‘시멘틱 에러’는 2018년 리디북스 BL 소설 작품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이미 두터운 팬층을 지니고 있는 소설이었다. 드라마화가 진행된다고 했을 때, 원작의 인기를 넘을 수 있을까? 라는 많은 걱정이 있었으나, 걱정과는 달리 왓챠에서 공개와 동시에 8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인기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주연을 맡은 박서함과 재찬의 인기도 날로 높아지며 광고와 매체 등에서 러브콜을 독차지했다. 그런 ‘시멘틱 에러'는 8월 31일, CGV에서 영화판으로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식 개봉에 앞서 5일부터 7일까지는 프리미어 상영회가 진행된다고. 드라마로 흥행에 성공한 ‘시멘틱 에러'가 영화로 보여줄 매력이 벌써 궁금하다.
온,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인기를 휩쓸었던 피비작가의 ‘비의도적 연애담'이 드라마로 돌아온다. 주인공은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차서원'과 B1A4로 꾸준한 음악 활동은 물론 연기까지 활동하는 ‘공찬'. ‘비의도적 연애담'은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이 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이다. 여기에 국내 최초 BL 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를 집필한 신지안 작가가 함께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천재 도예가 ‘윤태준'을 맡은 차서원과 대기업 총무과 직원 ‘지원영'을 맡은 공찬이 펼칠 이야기는 2022년 하반기 방영된다.
‘시멘틱 에러'로 흥행 신드롬에 성공한 왓챠가, 올해 말 또 한 번 새로운 BL 드라마로 돌아온다. 은 모스카레토 작가의 인기 웹소설 ‘신입사원'이 그 주인공. ‘신입사원'은 2016년 공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 2020년 동명의 웹툰으로 한 번 더 제작되며 리디 BL코믹어워드 웹툰 최우수상을 수상,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그런 ‘신입사원'이 배우 권혁과 문지용과 함께 드라마로 제작된다. 광고회사 파트장 종찬을 맡은 권혁, 인턴사원 승현을 맡은 문지용의 사내 로맨스가 그려진다. 또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참여했던 최시훈도 출연을 확정 지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기존에 공개됐던 BL 드라마와는 또 다른 색깔로 펼쳐질 신입사원은 왓챠 익스클루시브로 올해 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