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쇼핑하기 좋은 빈티지 숍 4 | 에스콰이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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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쇼핑하기 좋은 빈티지 숍 4

맨투맨, 스웨트셔츠가 빛을 발하는 계절, 빈티지 숍에서 나만의 아이템을 발굴해보자.

김장군 BY 김장군 2022.10.14

피버 체이서스

인스타그램 @fever_chasers인스타그램 @fever_chasers인스타그램 @fever_chasers인스타그램 @fever_chasers인스타그램 @fever_chasers
연남동에 위치한 피버체이서스는 라커룸 콘셉트로 꾸며졌다. 스포츠 선수의 패기가 느껴지는 분위기는 철제 캐비닛, 럭비공 등의 소품과 큐레이션 덕이다. 옷걸이를 가득 채운 스웨트셔츠는 스포츠팀이나 경기 로고가 새겨져 있는 60~90년대 챔피온, 러셀이 주를 이룬다. 지금 계절에 딱 입기 좋은 바티시 재킷이나 스타디움 재킷도 마찬가지. 피버체이서스는 단순히 스포츠웨어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요소를 집대성한 클럽하우스를 만들고자 한다. 인스타그램 프로필 직업란에 '스포츠팀'이라 표기된 점에서도 정체성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 좋아하는 팀의 스웨트셔츠를 발견한다면, 줄기차게 입다가 액자에 담아보자.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재탄생할 거다.
 
 

옴니피플갤러리

인스타그램 @omnipeople_gallery인스타그램 @omnipeople_gallery인스타그램 @omnipeople_gallery인스타그램 @omnipeople_gallery
옴니피플갤러리는 아메리칸 빈티지를 추구한다. 미국에서 물 건너온 스웨트셔츠에는 도시, 레스토랑 이름, 미키마우스 등이 프린팅돼있다. 특히 미국 대학교 스웨트셔츠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 프레피룩과 아메리칸 캐주얼을 좋아한다면 분명 좋아할 거다. 1층에는 밀리터리 존, 2층에는 스웨트셔츠, 볼 캡, 데님 등으로 채워져 있다. 의류 외에도 목걸이, 팔찌, 넥타이 등의 액세서리와 러그, 액자 등 인테리어 소품도 판매한다. 센스 있기로 소문난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에도 소개된 곳이니, 믿고 방문해보자.
 
 

브론즈윅

인스타그램 @_bronzwick인스타그램 @_bronzwick인스타그램 @_bronzwick인스타그램 @_bronzwick
빈티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 중 하나가 폴로다. 가슴팍의 폴로 로고, 성조기 등 폴로를 상징하는 디테일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디자인과 감성을 지닌다. 성수동 브론즈윅은 폴로 빈티지를 전문으로 취급한다. 스웨트셔츠, 니트, 옥스포드 셔츠 등 '폴로'하면 떠오르는 대표 아이템이 가득하다. 덕분에 한 번 사면 진득하게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건질 수 있다. 컬러도, 사이즈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니 커플 아이템 쇼핑지로도 추천한다.
 
 

올드니들스

인스타그램 @old_needles인스타그램 @old_needles인스타그램 @old_needles인스타그램 @old_needles
쌍문동 아파트 상가 건물에 유독 눈에 띄는 초록 간판이 있다. 올드니들스. 아메리칸 캐주얼을 주로 선보이는 빈티지 숍이다. 대표 아이템은 1980~2000년대 스웨트셔츠다. 탄탄한 원단감으로 인기 높은 리버스위브 제품도 발견할 수 있다. 미국 대학교, 도시 이름, 캐릭터 등 큼직한 프린팅이 바래고 갈라졌음에도 구매 욕구를 부르는 건 요즘 보기 힘든 짱짱한 원단 덕분일 거다. 이곳은 스웨트셔츠와 합이 좋은 빈티지 리바이스 데님도 있다. 데님 역시 조직감이 좋아 오래오래 입을 수 있다. 스웨트셔츠와 데님이라는 근사한 조합으로 아메리칸 빈티지 감성을 즐겨보길.
 
프리랜스 에디터 강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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