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잖은 신발이 지루하지 않은 이유, 제냐 트리플 스티치 스니커즈 | 에스콰이어코리아
STYLE

점잖은 신발이 지루하지 않은 이유, 제냐 트리플 스티치 스니커즈

임일웅 BY 임일웅 2023.04.27
 
REASON 1 - COMFORT ME
군더더기 없는 점잖은 스니커즈를 신는 일이 생각보다 즐거웠다. 우선 어떤 옷을 매치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특유의 단정한 용모는 캐주얼웨어와 포멀웨어를 가리지 않았고, 심지어 운동복과도 잘 어울렸다. 적당히 도톰한 토와 유선형 모양 덕에 어떠한 바지에도 무리 없이 매칭할 수 있었다. 마치 수더분한 성격의 사람이 모임에 늘 초청받는 것처럼, 절제된 디자인 덕에 신발장에서 제일 먼저 손이 갔다. 편안한 착용감은 이 신발을 신는 또 다른 즐거움이었다. 부드럽고 유연한 가죽은 발을 부드럽게 감쌌고, 아일릿을 연결하는 세 개의 크로스 밴드 덕분에 신발을 신고 벗기가 수월했다. 무게 또한 상당히 가벼워 온종일 신고 걸어도 발에 무리가 없었다. 만약 매일 하나의 신발만 신어야 한다면 제냐 트리플 스티치 스니커즈를 주저없이 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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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SON 2 - NEW AMBASSADOR
제냐의 앰배서더 선정은 언제나 비범하다. 새로운 커뮤니티를 원활히 인도할 수 있는 절묘한 지점의 인물을 기용한달까.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글로벌 앰배서더 ‘키에란 컬킨’도 그렇다. 수년간 HBO 드라마 〈석세션(Succession)〉으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특유의 핵심을 찌르는 뒤틀린 유머는 특히 MZ세대의 큰 사랑을 받았다. 캠페인 속 그는 시즌리스 디어스킨 트리플 스티치 스니커즈를 신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키에란 컬킨으로 투영한 제냐, 그리고 트리플 스티치 스니커즈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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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SON 3 - CELEBRITIES
나이와 스타일을 불문하고 모두에게 어울리는 신발이 몇이나 될까? 제냐의 트리플 스티치 스니커즈는 그 몇 안 되는 후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다양한 셀러브리티가 즐겨 신는 게 그 방증 아닐까? 룩과 슈즈를 같은 컬러로 매치하는 건 기본이고 톤온톤으로 매치해도 멋스럽다. 바지 핏은 너무 스키니하거나 헐렁한 팬츠만 아니면 괜찮아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REASON 4 - VARIATION
다채로운 소재와 컬러와도 잘 어울린다.
 
1. 오프 화이트 디어스킨 트리플 스티치 스니커즈 125만원 제냐.
2. 밀리터리 그린 카프스킨 트리플 스티치 스니커즈 145만원 제냐.
3. 비쿠냐 컬러 스웨이드 트리플 스티치 미스터 베일리 스니커즈 158만원 제냐.
4. 오프 화이트 리넨 트리플 스티치 에스파드리유 125만원 제냐.  
5. 옐로 스웨이드 트리플 스티치 스니커즈 125만원 제냐.
6. 레드 스웨이드 트리플 스티치 스니커즈 125만원 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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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임일웅
    PHOTOGRAPHER 정우영
    PHOTO 제냐/게티이미지스코리아
    ART DESIGNER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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