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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페리뇽이 바스키아 에디션을 만든 이유

이탈리아 거리와 관련한 작품을 선택했다.

프로필 by 박세회 2024.11.19
‘돔 페리뇽 빈티지 2015 스페셜 에디션’의 3종 박스 풀 세트.

‘돔 페리뇽 빈티지 2015 스페셜 에디션’의 3종 박스 풀 세트.

앤디 워홀, 제프 쿤스, 칼 라거펠트 등 현대 시각예술에 큰 영향을 미친 거장들과의 협업 에디션을 이어가고 있는 샴페인 하우스 돔 페리뇽이 장 미셸 바스키아 에디션을 공개했다. 돔 페리뇽이 선택한 작품은 바스키아의 1983년 작 ‘In Italian’. 그의 도시 뉴욕을 생각하면 이탈리아 이민자들로 가득한 ‘이탈리아 거리에서’로 해석하는 게 맞을 듯한 이 작품에는 다양한 유럽 언어의 흔적이 드러나 있다. 온화한 겨울과 추운 봄, 장기간의 폭염 속에 탄생한 돔 페리뇽의 최신 빈티지인 ‘돔 페리뇽 2015’의 특별 에디션으로 돔 페리뇽의 방패 위에 바스키아의 상징인 세 갈래 왕관이 장식되어 있으며, 그 색상에 따라 3개의 에디션이 하나의 세트를 이룬다.

Credit

  • EDITOR 박세회
  • PHOTOGRAPHER 정우영
  • ART DESIGNER 김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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