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짓타니 방콕, 방콕 호스피탈리티의 상징이 새로운 시대를 열다
룸피니 공원을 품은 257개 객실, 도시와 자연을 잇는 새로운 문화 허브의 두짓타니 방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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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호스피탈리티의 상징과도 같은 두짓타니 방콕(Dusit Thani Bangkok)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반세기 동안 도시의 랜드마크이자 문화적 중심에 자리해온 이곳은 두짓 센트럴 파크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면 리노베이션을 마치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호텔은 50년의 유산을 지키는 동시에, 오늘의 여행객이 기대하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서비스로 방콕 럭셔리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모든 객실이 룸피니 공원을 향하는 특별한 설계
두짓타니 방콕의 가장 인상적인 특징은 257개의 모든 객실에서 룸피니 공원 전망을 마주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금빛 마감의 대형 창은 객실을 하나의 ‘황금 액자’처럼 만들며, 공원의 녹음이 실내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스민다. 기존 517개 객실을 257개로 줄여 최소 50㎡ 이상의 넓은 객실 구성을 확보했으며, 캔틸레버 창가에 앉아 방콕 도심의 녹음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 밖에도 스파, 5,000㎡ 규모의 회의·연회 공간, 천장 높이 8m의 대형 볼룸 등 도심형 호텔로서의 완성도도 높였다.
호텔 곳곳에 흐르는 방콕의 예술적 감성
두짓타니 방콕은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방콕의 예술과 문화가 살아 있는 장소로 기능한다. 떠오르는 아티스트 사콘 말리(Sakon Malee)가 9개월에 걸쳐 전통 기법으로 완성한 벽화 ‘두짓 싸마이’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호텔의 정체성을 상징한다. 또한 옛 두짓타니 방콕의 벤자롱 레스토랑에 있던 태국 예술가 탄 굿트(Than Kudt)의 손그림 벽화가 새겨진 10톤 무게의 기둥이 로비에 전시되어, 시대를 초월한 예술적 유산을 이어간다.
방콕 미식의 기준을 다시 쓰는 새로운 이탈리안 다이닝
호텔의 미식 경험을 대표하는 공간은 셰프 움베르토 봄바나(Umberto Bombana)와 셰프 안드레아 수스토(Andrea Susto)가 이끄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깐누비 바이 움베르토 봄바나(Cannubi by Umberto Bombana)’다. 가시발새우 타르타르, 시칠리아 레드 프라운 스파게티, 와규 옥스테일 라비올리, 팬에 구운 농어, M9 등급 소갈비와 안심 등 이탈리아 전역의 풍미를 담은 메뉴가 하이엔드 파인 다이닝의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300종 이상의 엄선된 와인 리스트, 그리고 이탈리아 ‘깐누비 포도밭’에서 생산되는 바롤로 와인은 이곳만의 미식 여정을 완성한다. 레스토랑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점심·저녁 모두 운영한다.
호텔에서 공원으로, 도심과 자연을 잇는 새로운 길이 열리다
두짓타니 방콕은 방콕 최대 규모의 루프탑 공원 두짓 아룬(Dusit Arun)과 연결되며, ‘문화 허브’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한다. 총 11,200㎡에 달하는 두짓 아룬은 룸피니 공원과 이어지고, 두짓 고메(Dusit Gourmet)를 통해 앰피시어터, 버드 네스트 뷰포인트, 사와스디 방콕 뷰포인트, 대형 정원 등 다양한 공간으로 접근할 수 있다. 호텔에서 시작해 그린 브리지(Green Bridge)를 건너 벤자키티 숲공원까지 이어지는 ‘그린 패스 방콕(Green Path Bangkok)’은 두짓타니 방콕이 제안하는 새로운 도시형 웰니스 라이프다.
도시 속 자연을 달리며 경험하는 어반 오아시스
호텔은 방콕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어반 오아시스 사이클링(Urban Oasis Cycling)’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 크라자오의 녹지 지대를 자전거로 달리며 습지·공원·과수원·로컬 시장을 지나고, 타이 다이 워크숍까지 체험할 수 있는 여정이다. 도심 안에서 자연과 일상의 리듬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이다.
두짓타니 방콕은 전통과 현대, 도시와 자연, 호텔과 문화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목적지다. 방콕의 정체성과 미래를 동시에 품은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이곳에서, 여행자는 도시가 가진 다양한 표정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Credit
- EDITOR 오정훈
- PHOTO 두짓타니 방콕
- PRODUCTION 해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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