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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의정부 풀 코스로 즐기기 5

서울에서 가깝지만 외곽의 한적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이곳, 의정부를 풀 코스로 즐겨보자.

BY장성실2021.08.26

파크프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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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카페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넓은 잔디밭이 인상적인 파크프리베. 의정부가 도심인 줄로만 생각했다면 수락산 아래 장암동으로 가보자. 탁 트인 뷰와 잘 깎인 잔디가 눈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이곳은 카페이기 전, 승마장으로 활용되던 곳으로 마당 한편 울타리로 구분된 곳에서 승마체험이 가능하다. 커피 메뉴 외에도 크림 파스타, 콥 샐러드, 피자, 스테이크 등 식사를 기대하고 방문해도 좋다.  
 
 

바우네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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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보다 더 맛있어서 자주 찾는다는 의정부 최고의 백반집이다. 가성비로 말할 것 같으면 서울에도 좋은 백반집이 많지만, 신시가지에 위치한 바우네식당은 재료면 재료, 정성이면 정성, 심지어는 맛까지 좋아 단골 손님들이 끊임없이 출근 도장을 찍으러 오는 곳이라고. 제육이나 고등어구이, 된장찌개 등 평범한 한식집의 메뉴를 갖췄지만 어떤 메뉴를 시키든 꼭 빼놓을 수 없는 사이드가 있는데, 바로 계란후라이이다. 무조건 인당 시켜줘야만 하는 이 계란후라이의 가격은 바로 단돈 500원. 푸짐하고 알찬 식사로 더없이 좋은 식당이다.  
 
 

굿갓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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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의정부역 6번 출구에서 만날 수 있는 굿갓은 지방에서 시작해 서울까지 진출한 보기 드문 맛집이다. 이미 의정부에서 한 차례 뜬 핫플임에도 그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데, 아늑한 나무 외관과 벽돌이 어우러지는 내부 인테리어로 데이트 코스로도 딱 좋다. 주로 파스타와 철판식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으며 혜자로운 양이 특징이다. 썸남썸녀와 간다면 이야기할 시간도 없이 흡입하게 될 수도 있으니 먼저 참고하는 게 좋겠다.  
 
 

카페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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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도시 아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복합 테마 카페이다. 단순히 프랑스의 문화를 모방하려고 생겨난 곳이 아니라 프랑스 음식, 예술, 음악 등 다방면의 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쉼터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를은 빈센트 반 고흐가 사랑한 도시로 잘 알려져 있는데, 그의 작품으로 알려진 ‘밤의 카페 테라스’, ‘별이 빛나는 밤에’, ‘노란집’의 주 배경이 아를인 셈이다. 이곳 의정부 카페아를에선 앉아 있기만 해도 반 고흐의 뛰어난 미술적 감각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으니 이왕이면 도톰한 겉옷을 챙겨 야외 자리에 앉아보길 추천한다.  
 
 

금오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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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서 부대찌개를 빼면 단팥빵에 팥이 없는 것과 같다. 금오식당은 의정부 부대찌개 맛집 중에서도 다섯 손가락에 들어갈 정도로 소문난 곳인데, 메인 요리로 부대찌개 외에도 곱창전골을 만날 수 있다. 라면 한 개 넣어서 지글지글 끓여 한입 맛보면 아마 부대찌개만 먹으러 의정부에 오고 싶을 정도로 매료될 것. 특히 곱창전골은 깻잎과 부추가 가득 올라가 느끼함을 잡아줘 질리지 않고 끝까지 먹을 수 있다.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클리어한다면 ‘뭘 먹으면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라는 고민까지도 타파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