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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이 기념일을 챙기는 방식
마이스터스튁 100주년을 기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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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마이스터스튁 만년필이 탄생한 지 딱 100년이 되는 해. 이에 몽블랑은 새로운 스타 레거시 니콜라스 뤼섹 워치로도 그 상징적인 100주년을 기념한다. 이 시계의 가장 큰 특징은 1920년대 마이스터스튁의 도면과 수학 공식을 새긴 블랙 래커 다이얼에 있다. 단순히 패턴을 프린트한 것이 아니라 야광 처리해 어두운 곳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기 때문. 또 마이스터스튁 펜촉의 바이-컬러 디자인을 연상케 하도록 골드 처리한 오프센터 다이얼의 인덱스와 핸즈, 두 개의 회전 디스크 사이 브리지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무브먼트는 전작의 니콜라스 뤼섹과 동일하게 칼럼 휠과 버티컬 디스크 클러치, 약 3일의 파워 리저브를 갖추고 있는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MB R200을 탑재했다. 다만 손글씨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해 캘리그라피에서 영감을 얻은 8자 패턴을 새긴 블랙 코팅 오픈워크 로터는 눈여겨볼 만한 변화. 마이스터스튁 100주년을 세심하게 기념하는, 아주 특별한 시계라고 말하고 싶다. 43mm 스틸 케이스, 50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

스타 레거시 니콜라스 뤼섹 크로노그래프 마이스터스튁 10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1200만원대 몽블랑.
Credit
- EDITOR 윤웅희
- PHOTOGRAPHER 정우영
- ART DESIGNER 김대섭
JEWE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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