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왕립 공방' 크리스털 브랜드 생루이, 도산공원 진출
430년의 전통과 혁신이 빚어낸 영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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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를퀸 12L 애머시스트 C-그린 F-그레이 샹들리에 8001만7000원 생루이.
프랑스의 크리스털 브랜드, 생루이. 이 브랜드의 수식어는 투명하면서도 단단한 것들로 가득하다. 프랑스 왕립 공방, 430년의 역사, 에르메스 그룹 산하 브랜드,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이르기까지. 1586년 보주(Vosges)산맥 북부의 깊은 숲속에서 시작되어 루이 15세 국왕에 의해 ‘생루이 왕립 크리스털 공방’으로 발전한 이 브랜드는 오늘날까지도 프랑스 최고 장인(Meilleurs Ouvriers de France) 칭호를 받은 유리 장인 및 세공사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고 있다. 유리 장인은 전통 방식을 따라 입으로 불어 원형을 만들고, 세공사들이 일일이 손으로 커팅·인그레이빙·장식하며, 24캐럿 금이나 백금으로 완성한다. 작년에 생루이의 유리 제작 기술이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으로 등재된 데에는 이렇듯 오랜 세월 혁신을 거듭하면서도 전통을 지켜온 완고함이 숨어 있다.
그리고 지난 9월, 이 크리스털 명가의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가 서울 도산공원에 문을 열었다. 생루이 도산 부티크는 2층 규모에 걸쳐 조명, 가구, 인테리어 오브제, 테이블웨어까지 생루이의 전 컬렉션을 갖추고 있다. 클래식한 로열 샹들리에 컬렉션부터 노에 뒤쇼포-로랑스의 폴리아 컬렉션, 키키 반 에이크의 마트리스 컬렉션까지 그 미감도 깊은 역사와 동시대를 아우른다.
Credit
- EDITOR 오성윤
- PHOTOGRAPHER 정우영
- ART DESIGNER 김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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