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티셔츠 한 장도 3초만에 럭셔리 휴양지 룩으로, F1 슈퍼 리치들의 선글라스 4

페라리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선택한 명품 아이웨어 하우스의 역대급 콜라보, 올여름 바캉스 패션을 완전히 뒤바꿔줄 단 선글라스 치트키.

프로필 by 엄예지 2026.06.19

7월, 완벽한 바캉스 패션을 스타일링을 하다 보면 언제나 딜레마에 빠지곤 하죠. "여행지에서 너무 애써 힘주지 않으면서도, 럭셔리하고 세련된 인상을 줄 순 없을까?" 하는 고민 말입니다. 옷을 너무 가볍게 입자니 성의 없어 보이고, 그렇다고 한껏 치장하려니 휴양지 특유의 여유로움과 어울리지 않고 더워서 고민이 되죠. 이럴 때 무심히 얹는 명품 선글라스가 고민을 해결해 줍니다.

특히 이번 여름 선글라스 트렌드는 감각적인 틴트 선글라스와 묵직하고 남성적인 실루엣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화려한 모터스포츠, F1 드라이버들이 전 세계 휴양지를 돌며 선보이는 '서킷 뒤 사복 패션'에서 그 결정적 영감을 얻을 수 있죠.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뜨거운 해변까지, 평범한 룩도 단숨에 럭셔리하게 뒤바꿔줄 월드클래스 F1 드라이버들의 선글라스 매칭 공식을 소개합니다.



루이스 해밀턴의 압도적인 럭셔리 클래식

루이스 해밀턴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레이벤의 2026년 드라이버 스페셜 에디션 / 이미지 출처: 레이벤

루이스 해밀턴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레이벤의 2026년 드라이버 스페셜 에디션 / 이미지 출처: 레이벤

와인 컬러 프레임에 다크 그레이 렌즈를 결합하여, 과도하게 튀지 않으면서도 압도적인 고급스러운 선글라스 / 이미지 출처: 레이벤

와인 컬러 프레임에 다크 그레이 렌즈를 결합하여, 과도하게 튀지 않으면서도 압도적인 고급스러운 선글라스 / 이미지 출처: 레이벤

레이벤 x 스쿠데리아 페라리 '루이스 해밀턴 스페셜 에디션 2026'

2026시즌, 붉은색 스쿠데리아 페라리로 자리를 옮긴 루이스 해밀턴은 4,300만 팔로워를 가진 명실상부한 모터스포츠 패션의 제왕이죠. 그는 멧갈라에도 참석할 만큼 패션에 열정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그가 올여름 선택한 아이템은 눈을 완전히 가려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사하는 클래식한 솔리드 다크 그레이 렌즈에 고급스러운 와인 컬러 프레임에 페라리와 레이벤이 새겨진 럭셔리한 선글라스입니다.

그가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레이벤의 2026년 드라이버 스페셜 에디션은 다크톤에 페라리를 상징하는 정열적인 레드가 살짝 가미된 와인 컬러 프레임에 다크 그레이 렌즈를 결합하여, 과도하게 튀지 않으면서도 압도적인 고급스러움을 자아냅니다. 클래식한 매력을 주는 묵직한 오버사이즈 선글라스의 장점을 온전히 지녔으면서도 컴팩트한 사각 프레임으로 떨어져 어떤 얼굴형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죠. 휴가지에서 화이트 셔츠나 가벼운 리넨 재킷을 매치할 때, 이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포인트 마무리를 해보세요. 묵직하고 포멀하지만 와인 빛으로 포인트를 더한 프레임으로 세련된 바캉스 패션을 연출하고 싶은 남성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슈퍼 루키 키미 안토넬리의 트렌디한 오버사이즈 파일럿 선글라스

파일럿 선글라스 특유의 투 브릿지 라인을 베이스로, 공기역학적 실루엣을 가미한 선글라스 SPLR50를 착용한 키미 안토넬리 / 이미지 출처: 메르세데스

파일럿 선글라스 특유의 투 브릿지 라인을 베이스로, 공기역학적 실루엣을 가미한 선글라스 SPLR50를 착용한 키미 안토넬리 / 이미지 출처: 메르세데스

모터스포츠의 정수인 초경량 카본 파이버(Carbon Fiber) 소재를 템플에 정교하게 결합 선글라스 / 이미지 출처: 메르세데스

모터스포츠의 정수인 초경량 카본 파이버(Carbon Fiber) 소재를 템플에 정교하게 결합 선글라스 / 이미지 출처: 메르세데스

폴리스 x 메르세데스-AMG PETRONAS F1 카본 캡슐 'SPLR50'

최근 5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이탈리아 출신의 메르세데스 슈퍼 루키,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는 최연소 드라이버답게 한층 젊고 트렌디한 여름 휴가 패션을 보여줍니다. 그가 서킷 안팎에서 리얼웨이 룩으로 매치하며 화제를 모은 아이템은 바로 폴리스의 하이엔드 기술력이 집약된 'SPLR50' 모델이죠. 이 제품은 남성 선글라스의 영원한 클래식인 보잉 스타일을 완벽하게 재해석한 프리미엄 파일럿 선글라스입니다.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파일럿 선글라스 특유의 남성적이고 입체적인 투 브릿지(Double Bridge) 라인을 베이스로 하되, 공기역학적(Aerodynamic) 실루엣을 가미해 미니멀하고 세련된 선글라스의 정수를 보여주죠.

가장 주목할 럭셔리 디테일은 모터스포츠의 정수인 초경량 카본 파이버(Carbon Fiber) 소재를 템플에 정교하게 결합했다는 점입니다. 귀에 걸치는 다리 부분에 실제 레이스카 공정의 리얼 카본 레이어를 적용해 믿을 수 없을 만큼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하면서도, 메르세데스-벤츠 F1팀의 강력한 엔지니어링 미학을 시각적으로 고스란히 증명하죠. 눈이 은은하게 비치는 매력적인 컬러 틴트 렌즈와 전면 프레임의 와이드한 볼륨감 덕분에, 틴트 선글라스 고유의 트렌디한 감성은 물론 얼굴형을 작고 날렵하게 보정해 주는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특유의 실루엣까지 완벽히 만족시킵니다.

올여름, 복잡한 레이어드 없이 심플한 모노톤 티셔츠나 오픈카라 리넨 셔츠 한 장에 이 모던한 파일럿 선글라스 하나만 얼굴 위에 얹어보세요. 그 자체로 럭셔리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의 정수를 보여주는 감도 높은 바캉스패션을 완성할 수 있죠. 7월의 강렬한 태양 아래, 메카닉 감성의 테크니컬한 멋과 전통적인 파일럿 선글라스의 헤리티지를 동시에 누리고 싶다면 키미 안토넬리가 선택한 선글라스로 색다른 여름휴가패션을 연출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국 남자 조지 러셀의 올드머니 휴양지룩

고급스러운 판토스(Pantos) 프레임 선글라스를 착용한 조지 러셀 / 이미지 출처: 메르세데스

고급스러운 판토스(Pantos) 프레임 선글라스를 착용한 조지 러셀 / 이미지 출처: 메르세데스

F1 레이스카 제작 공정에서 전량 공수된 리얼 카본 파이버 소재를 템플에 결합한 하이엔드 테크니컬 선글라스 / 이미지 출처: 메르세데스

F1 레이스카 제작 공정에서 전량 공수된 리얼 카본 파이버 소재를 템플에 결합한 하이엔드 테크니컬 선글라스 / 이미지 출처: 메르세데스

폴리스 x 메르세데스 선글라스 폴리스 SPLR48M

메르세데스의 퍼스트 드라이버로 조지 러셀은 평소 영국의 클래식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한 단정한 사복 패션을 추구합니다. 그의 사복 패션은 올드머니룩 그 자체죠. 평소에도 정제된 니트 카라티나 리넨 재킷을 즐겨 입는 그가 뜨거운 태양 아래 선택하는 바캉스 패션 무기는 바로 고급스러운 판토스(Pantos) 프레임 선글라스입니다. 이번 시즌 러셀이 패독에서 선보인 완벽한 마스터피스는 바로 '폴리스 x 메르세데스 SPLR48M' 모델이죠.

이 제품은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럭셔리를 상징하는 마주켈리(Mazzucchelli) M49 바이오 아세테이트 전면 프레임에, 실제 메르세데스 벤츠 F1 레이스카 제작 공정에서 전량 공수된 리얼 카본 파이버 소재를 템플에 결합한 하이엔드 테크니컬 선글라스입니다.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샤이니 다크 하바나 패턴 브라운 프레임과 싱그러운 바이오 나일론 그린 렌즈의 조화가 그야말로 예술적입니다. 은은하게 눈을 가려주는 클래식 렌즈는 트렌디한 틴트 선글라스와는 또 다른, 깊고 우아한 신사의 품격을 가감 없이 자아냅니다.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정도는 아니지만, 적당히 볼드하면서 얼굴형을 지적으로 보정해 주는 실루엣 덕분에 과하지 않은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를 찾던 남성들에게도 아주 훌륭한 대안이 됩니다. 올여름 최고급 휴양지에서 기품 있는 여름 휴가 패션의 정수를 보여주고 싶다면 이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샤를 르클레르가 디자인한 틴트 선글라스

본인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레이벤의 선글라스를 착용한 샤를 르클레르 / 이미지 출처: 레이벤

본인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레이벤의 선글라스를 착용한 샤를 르클레르 / 이미지 출처: 레이벤

시원한 무드의 투명 클리어 아세테이트 프레임에 눈이 은은하게 비치는 세련된 틴티드 렌즈를 매치해, 하이엔드 모터스포츠 DNA를 가장 트렌디하고 우아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선글라스 / 이미지 출처: 레이벤

시원한 무드의 투명 클리어 아세테이트 프레임에 눈이 은은하게 비치는 세련된 틴티드 렌즈를 매치해, 하이엔드 모터스포츠 DNA를 가장 트렌디하고 우아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선글라스 / 이미지 출처: 레이벤

레이벤 x 스쿠데리아 페라리 '샤를 르클레르 드라이버 스페셜 에디션'

F1 대표 미남, 페라리의 왕자님으로 불리는 모나코 출신의 샤를 르클레르는 마치 클래식 영화 속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남부 유럽 '리비에라 스타일'의 대표 주자입니다. 그는 럭셔리 브랜드의 모델, 앰배서더 경력은 물론이고, 본인 만의 패션 브랜드를 런칭할 만큼 패션에 진심이죠. 그런 그의 사복 스타일링에는 선글라스가 자주 등장합니다. 특히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를 애용하죠. 올여름 그가 선택한 선글라스는 시원한 무드의 투명 클리어 아세테이트 프레임에 눈이 은은하게 비치는 세련된 틴티드 렌즈를 매치해, 하이엔드 모터스포츠 DNA를 가장 트렌디하고 우아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맑고 투명한 프레임이 주는 특유의 청량함 덕분에, 뜨거운 태양 아래서 더욱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틴트 선글라스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르클레르 고유의 지적이면서도 부드러운 귀족적 매력을 극대화해 주죠. 동시에 프레임 전면부 라인이 볼드하고 와이드하게 설계되어 얼굴형을 자연스럽게 감싸주어 오버사이즈 선글라스의 진중하고 멋스러운 실루엣까지 갖춘 제품이죠.

기존의 답답하고 무거운 블랙 선글라스 공식에서 벗어나, 투명 프레임과 감도 높은 틴트 렌즈의 조합을 선택한 그의 안목은 올여름 남성들이 시도해보면 좋을 가장 럭셔리한 여름 휴가 패션 치트키죠. 7월, 남부 유럽 리비에라의 시크한 감성을 일상으로 고스란히 가져오고 싶다면 샤를 르클레르처럼 세련된 틴트 선글라스이자 지적인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를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데일리룩에 가볍게 매치하는 것만으로도 트렌디하고 럭셔리한 여름 휴가 패션을 완성할 수 있죠.

Credit

  • Editor 엄예지
  • Photo 각 이미지 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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