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세븐틴 디노 솔로 'LIKE IT' 발매 기념 디지털 화보 공개

열정과 성실함으로 수많은 무대를 지나온 디노. 오랜 시간 쌓아온 에너지와 지금 가장 디노다운 순간을 포착 했습니다.

프로필 by 권혜진 2026.09.07
세븐틴 디노 ‘LIKE IT’ 솔로곡 발매 기념 에스콰이어 단독 화보.

세븐틴 디노 ‘LIKE IT’ 솔로곡 발매 기념 에스콰이어 단독 화보.

팬츠 니어서울. 집업, 슈즈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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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 무대 일지 PASSION 영문 버전.

디노 무대 일지 PASSION 영문 버전.

PASSION

자주 하는 생각은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다. 지금까지 해 온 것에 완전히 만족해 본 적은 없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조금씩 나아지는 내 모습을 발견하는 일이 여전히 재미있고, 그 변화가 눈에 보일 때 가장 큰 성취감을 느낀다. 그래서 모니터링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무대 위에서는 오롯이 내 감각과 시선으로 움직이지만, 무대가 끝난 뒤에는 한 명의 관객이 되어 나를 다시 바라본다. 결국 내 무대를 가장 오래, 가장 집요하게 바라봐야 하는 사람은 나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한 번의 무대가 끝나면 그 안에서 다음을 찾고, 다시 연습한다. 아직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남아 있는 한, 나에게는 언제나 다음 무대가 있다.

상의, 팬츠, 슈즈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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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리스 크롬하츠. 후드 집업, 슬리브리스, 팬츠, 비니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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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 무대 일지 RHYTHM 영문 버전.

디노 무대 일지 RHYTHM 영문 버전.

RHYTHM

나의 리듬은 하루의 템포를 느끼며 그 흐름을 이어가는 것이다. 예전에는 멀리 있는 큰 꿈을 바라보며 달렸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먼 곳을 향하는 것만큼 지금의 하루를 충분히 살아내는 일도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그렇게 하루씩 쌓아가다 보면 삶의 굴곡이 완만해지고, 오히려 일정한 속도로 더 단단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춤도 마찬가지다. 예전에는 동작 하나를 정확하게 익히고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면, 지금은 무대와 음악이 전하는 이야기 안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가려고 한다.

슈즈 릭 오웬스. 벨트, 링 모두 크롬하츠. 티셔츠, 팬츠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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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디노 ‘LIKE IT’ 솔로곡 발매 기념 에스콰이어 단독 화보.

세븐틴 디노 ‘LIKE IT’ 솔로곡 발매 기념 에스콰이어 단독 화보.


디노 무대 일지 MINDSET 영문 버전.

디노 무대 일지 MINDSET 영문 버전.

MINDSET

무대에 오를 때 늘 떠올리는 말은 ‘느끼자’다. 부르고 싶은 대로, 추고 싶은 대로 자연스럽게 움직이려고 한다. 대신 연습할 때는 하나라도 더 세심하게 본다. 거울을 보며 부족한 부분을 고치고, 몸이 먼저 반응할 때까지 반복한다. 충분히 익혀 둬야 무대에서는 생각을 덜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무대에 오르면 관객의 함성과 호흡, 그날의 분위기를 온전히 받아들인다. 충분히 준비했다면, 그다음은 느끼는 일이다.

세븐틴 디노 ‘LIKE IT’ 솔로곡 발매 기념 에스콰이어 단독 화보.

세븐틴 디노 ‘LIKE IT’ 솔로곡 발매 기념 에스콰이어 단독 화보.


디노 무대 일지 ENERGY 영문 버전.

디노 무대 일지 ENERGY 영문 버전.

ENERGY

지금 나에게 가장 큰 에너지를 주는 건 캐럿이다. 평소에도 캐럿들이 함께하는 무대를 자주 상상한다. 그 장면을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한 번 더 연습하고, 조금 더 준비하게 된다. 무대가 끝난 뒤에는 반응도 꼼꼼히 찾아보는 편이다. 이번 솔로 콘서트에서는 ‘울컥했다’는 댓글이 유독 기억에 남았다. 늘 무대에서 하나의 감정만이 아니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솔로 활동을 하며 무대는 결국 여러 사람의 힘이 모여 완성된다는 것도 다시 한번 느꼈다. 함께한 댄서와 스태프, 그리고 무대 앞의 캐럿까지. 서로 주고받는 에너지가 모일 때 나 역시 가장 큰 힘을 얻는다.

상의, 팬츠, 슈즈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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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 무대 일지 IDENTITY 영문 버전.

디노 무대 일지 IDENTITY 영문 버전.

IDENTITY

나를 계속 움직이게 하는 건 결국 세븐틴이다. 특히 이번 솔로 활동을 하면서 멤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보내준 응원은 내게 큰 동력이 됐다. 같은 무대에 서 있지 않아도 서로를 향한 마음은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계속 성장하면서도, 결국 13명이 서로에게 기대며 오래 함께 무대에 서는 것. 그게 내가 그리고 있는 세븐틴의 다음이다.

Credit

  • Photographer 장덕화
  • Stylist 윤보람
  • Hair Artist 남다은
  • Makeup Artist 오하연
  • Assistant 박현지
  • Editor 권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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