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가려면 멀리 봐야 한다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멀리 가려면 멀리 봐야 한다...

리차드 밀 RM-61 요한 블레이크 올 블랙, 케이스 폭 42.7mm, TZP 블랙 세라믹 케이스, 카본 TPT 미들 케이스. 깃털처럼 가볍고 지금 가장 눈에 띄며 그만큼 값비싼 시계. 1억5000만원대. 검은색 셔츠 오디너리 피플. 망원경 라이카.

로저 드뷔 펄션 크로노그래프, 케이스 지름 44mm, 티타늄 케이스, 폴리싱 처리하고 새틴 마감한 러버 스트랩. 굉장히 호화로우며 그 사실을 숨기지 않는 크로노그래프. 5100만원. 검은색 볼캡 아미 by 매치스 패션 닷컴. 검은색 긴팔 티셔츠 H&M. 반팔 티셔츠 베트멍. 쌍안경 라이카.

브라이틀링 어벤저 허리케인 45mm, 케이스 지름 45mm, 브라이트라이트 케이스, 밀리터리 패브릭 스트랩. 브라이틀링이 개발한 신소재로 만들어 우락부락하지만 가벼운 시계. 1000만원대. 검은색 스웨트셔츠 오디너리 피플. 쌍안경 라이카.

불가리 디아고노 스쿠버, 케이스 지름 41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러버 스트랩. 물에 빠져도 눈에 띌 게 확실한 다이버 시계. 790만원.흰색 버킷 해트 캉골. 흰색 긴팔 티셔츠 H&M. 피케 티셔츠 챔피온. 거리 측정계 라이카.

보메 메르시에 클리프턴, 케이스 지름 43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앨리게이터 스트랩. 크로노그래프에 달 모양도 보여주고 무슨 요일인지까지 알려주지만 생김새는 수수한 시계. 620만원대. 왁스 재킷 바버. 안경 라퐁트. 천체 망원경 셀레스트론.

론진 콘퀘스트 레플리카, 케이스 지름 35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빈티지 시계를 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충실한 빈티지 복각 시계. 100만원대. 트렌치코트 노앙. 쌍안경 빅센.

까르띠에 끌레 드 까르띠에, 케이스 지름 40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딱 적당히 화려한 시계. 660만원대. 흰색 와이드 커프스 셔츠 에디터의 것.

IWC 마크 18, 케이스 지름 40mm,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1940년대 영국 공군 시계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지금은 한국의 새신랑들이 더 좋아하는 시계. 655만원. 검은색 터틀넥 스웨터 브룩스 브라더스. 안경 라퐁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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