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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함께한 제임스 본드 시계의 대명사 오메가 다이버 워치
제임스 본드에 의한, 제임스 본드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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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AGAIN
」SEAMASTER DIVER 300M 007 EDITION



SEAMASTER DIVER 300M JAMES BOND LIMITED EDITION SET

케이스백을 열었다가 다시 조립할 때 인그레이빙이 정확히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나이아드 록 시스템을 적용한 것도 특기할 만한 점이다. 여기에 탑재한 무브먼트는 오메가가 자랑하는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806. 기존의 칼리버 8800에서 날짜 디스크를 제거한 것으로 다른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 무브먼트와 동일하게 10일간 여덟 가지 항목의 엄격한 기능 검증을 통과했으며, 실리콘 헤어스프링을 장착해 1만5000가우스 이상의 자기장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이번 씨마스터 다이버 300M 007 에디션은 티타늄 밀라네즈 메시 브레이슬릿 버전과 루프에 007 문구를 새긴 브라운-그레이-베이지 스트라이프 나토 스트랩 버전 두 가지로 선보인다. 흥미로운 대목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였던 기존 007 워치와 달리 일반 에디션으로 출시했다는 점. 이는 007 에디션을 정규 라인업에 편성시키겠다는 오메가의 의지를 보여준다. 가격은 브레이슬릿 모델 1천1백90만원, 나토 스트랩 모델 1천50만원. 두 시계 모두 스트랩 교체용 툴과 함께 패브릭 파우치 패키지에 담아 제공한다.
오메가는 007 마니아와 수집가를 위한 특별 에디션도 준비했다. 두 가지 시계를 세트로 구성한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제임스 본드 리미티드 에디션 세트가 바로 그것. 첫 번째 시계는 42mm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로 만들었다. 블랙 세라믹 베젤엔 화이트 에나멜 스케일을 삽입하고, 케이스 측면은 에디션 번호를 새긴 옐로 골드 플레이트로 장식했다. 무브먼트는 코-액시얼 칼리버 8806. 55시간 파워 리저브를 지원하는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 무브먼트다. 두 번째 시계는 18K 옐로 골드 케이스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베젤의 다이빙 스케일은 오메가 세라 골드로 처리하고, 케이스 측면에는 화이트 골드 플레이트를 달았다. 여기에 탑재한 무브먼트는 코-액시얼 칼리버 8807. 8806과 기능적으로 동일하지만 로터와 밸런스 브리지를 세드나 골드로 만들어 특별함을 더했다. 두 시계 모두 PVD 코팅한 블랙 세라믹 다이얼 위에 007의 상징인 건 배럴을 레이저 인그레이빙했는데, 중앙의 원은 9mm 탄환의 실제 크기와 정확히 일치한다. 또 인덱스 12시 방향에는 본드 가문 문장에서 영감을 받은 마커를,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에는 화려한 금빛 문장을 얹었다.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제임스 본드 리미티드 에디션 세트는 우아한 글로브트로터 슈트케이스 안에 담아 오직 257세트만 선보인다. 여기엔 추가적인 블랙-그레이 나토 스트랩과 스테인리스스틸 브레이슬릿, 시곗줄을 바꿀 수 있는 별도의 툴도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5천4백60만원. 결코 싼 금액은 아니지만 2개의 아주 특별한 시계를 소유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이 세트의 희소성을 생각해본다면 터무니없이 비싼 것도 아니다.
SEAMASTER DIVER 300M JAMES BOND NUMBERED EDITIO

SEAMASTER DIVER 300M JAMES BOND LIMITED EDITION


Credit
- EDITOR 윤웅희
- PHOTO 오메가
- DIGITAL DESIGNER 이효진
JEWE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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