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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에 쌓여 있는 양말을 당장 갖다 버려야 하는 이유
구멍 난 양말, 짝이 안 맞는 양말, 그 모든 쓸모없는 양말을 치워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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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OW OFF!
」
흰색, 초록색 면양말. 가격 미정. 대중소.
‘그 밖에 나머지’ 양말들을 좀 더 의미 있게 처분하는 방법은? 없다. 그냥 버리자. 다 버리고 나면 뭘 신지? 새로운 양말이 필요할 테지. 직장 생활, 친구들과의 외출, 조카들과의 캠핑, 당신의 사회적 지위와 정해진 활동 반경을 고려했을 때 가장 가성비 좋은 양말은 흰색 양말일 것이다. 검은색이나 회색, 또는 어두운 원색도 좋다. 15켤레 정도면 충분하다. 어떤 소재라도 괜찮다. 캐시미어? 실크? 알파카? 당신이 원한다면 다 좋다. 다만 튼튼하고, 차분하며, 푹신하면서도 두툼하지 않고, 하루 종일 편안함을 제공하기에는 면양말만 한 것이 없다는 점은 참고하시길.
이런 조건을 충족하는 양말이라면 대중소의 콜프(KOLF) 양말이 포함될 것이다. 평범해 보이면서도 개성이 넘친다. 착용과 함께 짧고 강렬한 만족스러움을 선사하는 건 덤이다.
Credit
- EDITOR 김현유
- WRITER Charlie Teasdale
- PHOTO 조혜진
- TRANSLATOR 오태경
- DIGITAL DESIGNER 김희진
JEWE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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