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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의 얼굴

더 가까이 보고 싶다.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시계 8.

BYESQUIRE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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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ÈS

슬림 데르메스 스켈레톤 룬
39.5mm 티타늄 케이스, 오토매틱 무브먼트 2500만원대 에르메스.

39.5mm 티타늄 케이스, 오토매틱 무브먼트 2500만원대 에르메스.

엄격한 기준과 최적의 균형으로 완성한 스켈레톤 워치. 비드 블라스트 마감한 초경량 티타늄 케이스 위에 플래티넘 베젤과 화이트 골드 크라운을 얹어 소재의 미묘한 빛과 질감 대비를 강조하고, 무광과 유광을 교차 마감한 스켈레톤 다이얼로 기계적인 아름다움을 부각했다. 울트라 신 오토매틱 무브먼트 H1953는 6시 방향에서 서정적인 더블 문페이즈를 보여준다.

 

PIAGET

엠퍼라도 쿠썽
42mm 핑크 골드 케이스, 오토매틱 무브먼트 9000만원대 피아제.

42mm 핑크 골드 케이스, 오토매틱 무브먼트 9000만원대 피아제.

이 시계의 케이스는 피아제의 뛰어난 세팅 기술력을 여실히 드러낸다. 다이얼 중앙의 화이트 마더오브펄로부터 퍼져나가는 듯한 다이아몬드 장식, 베젤과 케이스는 이를 드라마틱하게 감싸는 형상이다. 12시 방향에는 대형 날짜 창이 있으며, 그 외 밤·낮 인디케이터, 세컨드 타임 존 기능을 갖추고 있어 여행자들에게 적합하다.

 

OMEGA

다이버 300M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43.5MM
43.5mm 블랙 세라믹 케이스, 오토매틱 무브먼트 1400만원대 오메가.

43.5mm 블랙 세라믹 케이스, 오토매틱 무브먼트 1400만원대 오메가.

오메가는 오리지널 다이버 300M 타임피스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꾸준하게 새로운 소재와 무브먼트를 도입해왔다. 블랙 세라믹과 세드나 골드 소재 케이스로 만든 이 시계는 레이저 가공 처리한 물결 패턴의 블랙 세라믹 다이얼이 특징. 세드나 골드 인덱스와 화이트 슈퍼루미노바가 다이얼과 훌륭하게 매치된다.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806으로 구동된다.

 

MONTBLANC

스타 레거시 오르비스 테라룸
43mm 스틸 케이스, 오토매틱 무브먼트 919만원 몽블랑.

43mm 스틸 케이스, 오토매틱 무브먼트 919만원 몽블랑.

월드 타임 컴플리케이션에 대한 몽블랑식 해석. 세계, 지구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 시계는 두 개의 디스크가 회전하는 방식으로 전 세계의 시간을 알려준다. 다이얼 상단의 사파이어 크리스털 디스크는 북반구 대륙과 자오선, 24개 도시를 보여주고, 하단의 디스크는 두 가지 블루로 낮과 밤을 표시한다. MB M29.20 무브먼트를 탑재해 42시간 파워 리저브를 지원한다.

 

CARTIER

탱크 루이 까르띠에
25.5 x 33.7mm 옐로 골드 케이스,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1700만원대 까르띠에.

25.5 x 33.7mm 옐로 골드 케이스,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1700만원대 까르띠에.

1922년 루이 까르띠에는 기존 탱크 워치의 케이스를 좀 더 늘리고, 샤프트는 정제된 스타일로, 가장자리는 부드럽게 변형한 탱크 루이 까르띠에를 선보였다. 올해는 이 역사적인 탱크 루이 까르띠에가 버건디 컬러를 입고 우아함을 극대화한다. 섹터 다이얼, 레일 트랙, 로만 인덱스 등 고전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며, 칼리버 1917 MC를 탑재했다.
 

ROGER DUBUIS

엑스칼리버 싱글 플라잉 투르비용
42mm 코발트 크롬 합금 케이스,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1억8760만원 로저 드뷔.

42mm 코발트 크롬 합금 케이스,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1억8760만원 로저 드뷔.

리뉴얼로 더 강렬해진 엑스칼리버. 무브먼트 구조를 변경해 투시성과 깊이감을 강조하고, 전체적인 실루엣도 날렵하게 다듬었다. 케이스는 코발트 크롬 합금의 일종인 카테크 마이크로멜트 바이오듀어 CCM으로 만들었다. 이 소재를 시계에 사용한 건 로저 드뷔가 최초. 무브먼트에도 티타늄과 코발트 크롬을 적용했으며 파워 리저브도 72시간까지 늘렸다. 88피스 리미티드 에디션.

 

CHANEL

J12 칼리버 12.2 에디션 1
33mm 세라믹과 스틸 케이스, 오토매틱 무브먼트 가격 미정 샤넬 워치.

33mm 세라믹과 스틸 케이스, 오토매틱 무브먼트 가격 미정 샤넬 워치.

J12의 33mm 라인업에 처음 선보이는 오토매틱 모델. COSC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아 고도의 정밀성을 자랑하며 70시간 파워 리저브를 지원한다. 베젤에는 바게트 컷 블랙 바니시 사파이어를 두르고 크라운에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삽입해 화려함을 부각했다. 블랙 다이얼에 얹은 톤온톤 블랙 세라믹 아플리케 인덱스 역시 눈여겨볼 만한 세부다. 555피스 리미티드 에디션.

 

LONGINES

스피릿
42mm 스틸 케이스, 오토매틱 무브먼트 410만원 론진.

42mm 스틸 케이스, 오토매틱 무브먼트 410만원 론진.

스피릿 컬렉션은 아멜리아 에어하트, 폴 에밀 빅토르, 엘리노어 스미스, 하워드 휴즈 등 유명한 개척자들이 육해공을 정복할 때 함께했던 론진의 타임피스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 시계는 그 개척 정신에 대한 증거다.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고정밀 무브먼트를 장착했으며 선레이 블루 다이얼이 강하고 진취적인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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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고동휘/ 윤웅희
  • PHOTOGRAPHER 정우영
  • DIGITAL DESIGNER 김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