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올 봄 메가 트렌드
일탈적 컬러.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팬데믹에 질색한 디자이너들은 본능적으로 색으로 눈을 돌렸다. 새롭고 아찔하게, 더 각별한 방식으로 현실을 도피하는 중이랄까. 페드로 알모도바르와 이브 클랭과 제임스 터렐이 손을 잡기라도 한 듯 쇼킹한 원색과 형광색들이 대수롭지 않게, 폭발적으로 공존하는 런웨이는 환각적이기까지 하다. 정신이 번쩍 들 만큼 발끝까지 한 가지 색으로 맞춰 입거나, 이질적인 컬러를 무질서하게 섞거나, 무지개를 통째로 끼얹거나…. 이번 시즌 색을 다루는 방식은 꽤 격렬하고 창의적이다. 현실은 잠깐 잊어도 좋다.




Credit
- EDITOR 고동휘
- PHOTO 돌체앤가바나/ 로에베/ 루이 비통/ 모스키노/ 발렌시아가
- PHOTO 베트멍/ 생 로랑/ 셀린느/ 아크네 스튜디오/ 에트로/ 지방시
- PHOTO GmbH/ 팔로모 스페인/ 프라다/ 핍스
- ASSISTANT 강슬기
- DIGITAL DESIGNER 김희진
JEWELLERY
#부쉐론, #다미아니, #티파니, #타사키, #프레드, #그라프, #발렌티노가라바니, #까르띠에, #쇼파드, #루이비통
이 기사도 흥미로우실 거예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에스콰이어의 최신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