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자크뮈스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이키와 협업을 알리는 게시물 하나가 등장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협업 결과물로 보이는 여성복과 신발 상자 그리고 나이키 빈티지 ACG 아이템과 90년대 광고 이미지가 담겨있었는데요, 자크뮈스가 가진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나이키의 기능성을 결합한 레트로 무드의 여성 아이템이 주를 이룰 거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6월 28일 자크뮈스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올해 여름 나이키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니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와 이탈리아의 대표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가 만났습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1970년대 스타일을 담은 총 24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엘레쎄 로고의 주요 색상인 오렌지, 레드, 네이비를 활용한 것은 물론 마이클 코어스 MK 로고와 테니스공과 스키를 형상화한 엘레쎄 로고를 조합한 패턴이 특징입니다.
2020년에 한 차례 협업 한 바 있는 두 브랜드가 인기에 힘입어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댔습니다. 올해는 볼 캡, 티셔츠, 키홀더 총 3가지 아이템을 선보입니다. 그중에서도 티셔츠는 뉴에라의 기능성 소재인 쿨에라를 적용해 한여름에도 끈적임 없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협업 제품은 엘엠씨와 뉴에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라가 스위스 브랜드 발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LA 브랜드 루드(RUHDE)의 설립자 루이지 빌라시뇨르와 함께한 협업 컬렉션 ‘RHU’를 공개했습니다. 재탄생한 유니폼(Redesigning Human Uniform)의 앞글자를 딴 ‘RHU’ 컬렉션은 아이비리그와 올드스쿨 스타일을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컬렉션은 데님, 유틸리티 팬츠, 점퍼, 버튼 업 셔츠를 비롯해 스니커즈와 가방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돼있습니다. 구매는 자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