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강남 한복판을 벗어난 듯 저택 하나가 오롯이 놓인 이곳. 바로 라브리크다. 라브리크는 지난 6월 생긴 따끈따끈한 신상 대형 카페로, 외부 테이블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넓은 테라스와 감각적이고 탁 트인 1, 2층 공간 덕에 더욱 마음이 간다. 이곳에서는 커피와 디저트는 물론 브런치류, 식사 메뉴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와인도 준비되어 있으니 저녁엔 분위기 좋은 테라스에서 와인을 마시며 여유를 즐겨보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덕에 마치 유럽에 온 듯한 기분도 들고 포토존도 많으니 사진을 찍거나 데이트를 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
저스티나
」
입구부터 푸르게 녹음진 정원, 따뜻하고 감성적인 조명과 인테리어, 넓게 탁 트인 내부까지. 이곳은 ‘도심 속 힐링’에 있어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규모가 워낙 크고 층고가 높아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이곳의 진정한 매력은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다는 것. 커피를 마시며 파릇한 식물을 보고 있자면 마치 식물원에 온 듯한 기분도 느껴진다. 매일 나오는 신선한 빵을 즐길 수 있으며 저녁에는 와인바로 운영돼 낮에나 밤에나 발걸음이 향할 수밖에 없을 것. 넓지만 쾌적하고 조용한 분위기 덕에 마음의 여유를 되찾기에도 제격이니 망설이지 말고 방문해 보자.
「
디플랫
」
한눈에 봐도 넓고 쾌적해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가라앉았던 기분이 좋아진다. 3층으로 이루어진 대형카페로, 지하 1층부터 1층, 2층을 깔끔하게 구성해 둔 것이 눈에 든다. 주황빛의 갈색 벽이 공간 전체를 채워 따뜻하고 엔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이곳에서는 핸드드립 커피를 비교적 저렴하게 맛볼 수 있으며 프로마쥬, 쇼콜라, 티라미수 등의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더운 여름, 기분 전환을 위해 성수로 향하자.
「
하이그라운드제빵소
」
서울에 이렇게까지 큰 카페가 생겼다는 게 너무 반갑다. 6월 중순 우이동에 자리를 잡은 이곳은 200평은 족히 넘어 입구에 카페 지도까지 그려져 있다. 정원을 따라 들어가면 베이커리를 만날 수 있는데 20종이 넘는 다양한 빵 종류와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져 단골을 자처하게 될 것. A동부터 C동까지 나눠져 있어 공간별로 다른 인테리어와 구성을 보는 재미도 있다. 특히 C동에는 분위기 있는 테라스와 웨딩 스폿이 있어 결혼식 장소 대여가 가능할 정도니 카페 구석구석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