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조향사 올리비에 뽈쥬가 샤넬의 상징적인 남성 향수 ‘블루 드 샤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블루 드 샤넬 빠르펭. 당찬 포부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자신감 넘치는 남성상을 그렸다. 뉴칼레도니아산 샌들우드 향의 부드러움 끝에 강렬히 올라오는 시트러스 향의 조합이 매력적이다. 신선한 라벤더와 상쾌한 제라늄, 시더우드 향이 부드럽게 퍼져 다층적인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블루 드 샤넬 빠르펭 50mL/15만8000원, 100mL/22만원 샤넬.
(왼쪽부터)관능적인 무드의 깊은 앰버 향 너머로 느껴지는 머스크 향이 자극적인 감각을 섬세하게 일깨운다. 블루 드 샤넬 오 드 빠르펭 50mL/13만5000원, 100mL/18만8000원 샤넬. 울창하게 뻗은 소나무 숲을 닮았다. 톡 쏘는 듯한 시트러스한 자몽 향과 아로마틱한 우디 향이 만나 상쾌하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뿜어낸다. 블루 드 샤넬 오 드 뚜왈렛 50mL/12만원, 100mL/16만3000원 샤넬.
블루 드 샤넬을 대표하는 세 가지 향 모두 블루 드 샤넬 샤워 젤과 쉐이빙 크림, 애프터 쉐이브 로션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깊고 풍부한 향으로 그루밍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자기 본연의 모습을 추구하는 단 한 명의 남성만을 위한 블루 드 샤넬의 매력을 다양하게 경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