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농구 코트 뒤 레드 카펫 NBA 선수들의 터널워크

옷 잘 입는 NBA선수는 누구?

프로필 by ESQUIRE 2024.02.19
한 해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선발되어 치러지는 별들의 잔치 NBA 올스타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수들의 사복 의상은 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인데요. NBA 선수들이 팀 버스에서 라커룸까지의 짧은 거리에서 보여주는 ‘터널 워크’는 이제 그들만의 레드 카펫이 되었기 때문이죠. 옷 잘 입는 NBA 선수들은 누구일까요?
 
 

제이슨 테이텀 @jaytatum0

photo @leaguefits

photo @leaguefits

보스턴 셀틱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이끌고 있는 제이슨 테이텀. 평소 스니커즈 애호가로도 유명한데요. 에어 조던에 찢어진 데님과 바시티 재킷으로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네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shai

photo @leaguefits

photo @leaguefits

NBA에서 가장 패셔너블한 선수를 한 명 꼽으라면 빠지지 않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하이엔드 브랜드와 스트릿 웨어 간의 조합을 위주로 스타일링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보라색 컬러의 셔츠재킷과 같은 톤의 루이비통 백으로 매치한 룩을 보이며 최근 즐겨 신는 팀버랜드 부츠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 @kingjames

photo @leaguefits

photo @leaguefits

통산 20번째 올스타에 선정되며 자신이 왜 '킹'인지 입증한 르브론 제임스. NBA 선수들이 경기장에 들어서는 터널 워크를 런웨이로 바꾼 장본인이기도 하죠. 최근 캠페인에도 참여한 퍼렐의 루이 비통 2024 S/S 맨즈 컬렉션 블랙 셋업을 착용해 큰 체형을 우아하게 감싸며 룩을 완성했네요.
 
 

조던 클락슨 @jordanclarksons

photo @leaguefits

photo @leaguefits

이번 시즌 아쉽게 올스타 명단에 들지는 못했지만 경기장 안팎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조던 클락슨. 빈티지 아비렉스 재킷에 널찍한 데님 팬츠, 모자와 넥타이로 포인트를 더하는 것도 놓치지 않았네요.
 
 

카일 쿠즈마 @kuz

photo @leaguefits

photo @leaguefits

작년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단독으로 다룰 정도로 옷 잘 입는 NBA 선수 중 하나인 카일 쿠즈마. 평소 즐겨 착용하는 레더 재킷을 섞어 자유롭게 스타일링 하는데요. 툭 걸친 오버사이즈 더블 레더 재킷과 붉은 테 선글라스가 힙한 헤어스타일과도 잘 어울리네요.

Credit

  • EDITOR 양정우

MOST LIK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