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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는 가라? 이젠 Gen X Soft Club이다!
RIIZE가 쏘아올린 'Gen X Soft Club'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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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의 컴백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화제가 된 ‘이것’. 바로 ‘Gen X Soft Club’인데요. 낯선 듯 익숙한 젠엑스소프트클럽, 에스콰이어가 파헤쳐 보았습니다.🕵️
Gen X Soft Club(GXSC)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인기를 끌었던 미학으로, 당시의 사이버 코어 운동에서 분화됐어요. 도시적인 타이포그래피, 식물과 자연, 지하철과 기차역, 공항, 도시의 스카이라인 등을 사용하며 미니멀리즘과 쿨한 색상을 나타낸 것이 특징입니다. 미래주의적인 낙관주의에 대해 한층 더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시각을 보여주었단 평가를 받죠.
GXSC의 비주얼은 현대적인 도시의 미니멀리즘과 라이프 스타일을 사이버 코어 요소와 혼합하여 나타내는데요. 높은 대비가 특징인 로모 효과, 채도를 낮추는 블리치 바이패스, 블러 효과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초록색, 파란색, 베이지색, 회색, 검은색의 색채가 주를 이루죠.
GXSC 패션도 주목할만 한데요. 기존보다 훨씬 더 뮤트하고 부드러운 사이버 코어의 패션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스러운 질감의 헤어스타일, 천연 가죽, 더스터 재킷 및 그런지 스타일의 스트릿 룩이 대표적이죠. 현재의 트렌드와 매우 비슷한 듯 보이네요.
용어는 생소하지만 눈엔 익숙한 Gen X Soft Club. 이미 90년대~00년대의 앨범과 영화에서 많이 접했기 때문인데요. 블러의 <Blur>, 오아시스의 <Heaten Chemistry>, 에이브릴 라빈의 <Let Go> 앨범의 재킷 사진으로도 익숙한 감성이죠. 또한 <중경삼림>과 <해피투게더> 등을 연출한 왕가위 감독의 영화 속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죠.

@riize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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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삼림>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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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ize_official
- 영화 <중경삼림>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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