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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4800만원에 팔린 조던의 농구화

나이키가 벌금을 내면서까지 조던에게 신긴 전설의 '그' 신발.

프로필 by 김정호 2024.06.17
 photo 그레이 플란넬 옥션 공식 홈페이지  photo 그레이 플란넬 옥션 공식 홈페이지
40년 전 조던을 위해 제작된 농구화가 약 4억4800만원에 팔려 화제입니다. 이 농구화는 에어 조던 1 하이 브레드 1984년판 시제품으로, 조던의 실제 발 크기에 맞춰 양쪽이 다른 신발 사이즈로 제작되었죠. 당시 NBA 규정에 따라 신발의 절반 이상이 흰색이어야 했지만, 나이키는 5000달러의 벌금을 내며 이 규정을 어기고 조던을 위해 제작했는데요. 총 몇 켤레가 시제품으로 제작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제품은 40년 동안 한 번도 전시된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4억원짜리 신발… 억소리 나는 신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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