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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거슬러... 1세대 일본 데뷔 K-아이돌 알아보기

6월 21일 뉴진스 일본 데뷔.

프로필 by 박수은 2024.06.21
오늘 뉴진스가 일본에 정식으로 데뷔합니다. 타이틀곡 ‘Supernatural’은 힙합과 R&B를 결합한 뉴 잭 스윙 장르로 1세대 아이돌 노래의 향수를 불러일으키죠. 시간을 거슬러… 일본에서 활동했던 1세대 아이돌은 누가 있을까요? 지금 바로 슬라이드를 넘겨 1990년대 붐을 일으켰던 역사를 확인해 보시죠.

서태지와 아이들
1집 때부터 LA,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서태지와 아이들. 1993년 11월 일본 NHK 홀에서 열린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 1994년 ‘일본 국제영상음악제’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며 그들의 위상을 뽐냈죠.

듀스
1집 앨범 <듀스(DEUX)>부터 3집 앨범 <포스 듀스(FORCE DEUX)>까지 많은 노래를 뉴 잭 스 윙 장르로 채운 듀스. 1995년 김성재가 일본 프로그램 <아시안 비트>에서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해 화제였죠. 알고 보니 어린 시절 일본에 거주했다고 하네요.

S.E.S
1집 때부터 일본을 오가며 공연한 S.E.S. 1998년 일본 데뷔 싱글 ‘めぐりあう世界’를 발매했는데요. 발매 첫 주에 오리콘 차트 주간 순위 37위로 올랐어요. 이는 당시 J-POP 장르에 진출한 한국 가수 중 역대 최고의 기록이었죠.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발라드, R&B, 댄스를 모두 소화해 일본 데뷔 전부터 현지 팬층을 형성했던 플라이 투 더 스카이. 2008년 5000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쳐 두 사람의 일본 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Credit

  • Video 각 그룹 공식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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