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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면 여기는 꼭 가요. 내한 스타 핫플레이스 5

그들이 찾은 곳은 어디인가.

by 김정호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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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많은 해외 스타가 한국을 찾았죠. 그들이 바쁜 일정 중에도 빼먹지 않고 방문한 핫플을 소개합니다.

우섬 | 티모시 샬라메가 내한하자마자 방문한 한우 오마카세 식당. 우, 상, 향 3가지 코스요리가 있으며 단품 메뉴도 주문 가능해요. 티모시 샬라메는 ‘향’ 코스를 먹었답니다. 사케 다이닝 컨셉이라 사케를 곁들이기도 좋아요. 모든 좌석은 예약제로 운영되니 예약은 필수!

퍼먼트 안국 | 친숙한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영화 <데드풀>의 홍보를 위해 어김없이 한국을 찾았어요. 안국에 위치한 이곳은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베이커리 메뉴가 유명해요. 그는 이곳에서 시나몬롤과 말차 더블샷을 주문했다고 하죠. 그가 다녀간 후 입소문을 타 웨이팅이 많이 늘었다네요.

마리포사 | 오타니 부부가 찾아 화제가 됐습니다. 그들이 머문 페어몬트 호텔 29층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되죠. 모던한 유러피언 다이닝이 주력이며 나비 문양을 콘셉트로 한 유니크한 인테리어가 특징이에요. 탁 트인 한강과 여의도 도심 뷰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 테라스도 구비되어 있어 특별한 날 방문하기 제격입니다.

금돼지식당 | 갈비뼈가 붙어 있는 본삼겹과 등 목살 등의 특수 부위가 인기! 연탄불에 굽는 감성은 덤이죠. 베컴은 이곳에서 삼겹살, 목살뿐만 아니라 돼지껍데기에 소맥까지 즐겼다고 해요. 김치찌개도 뺴놓지 않았고요. 이 정도면 명예 한국인 아닌가요?

이도림 블로트커피X베이크 | 올해 5월 오픈한 신상 카페에요. 빌리 아일리시가 엄마와 함께 방문해 비건 까눌레를 먹었죠.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갤러리를 떠오르게 하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비건 옵션도 갖추고 있고요. 추천 메뉴는 7일 이상 숙성시킨 잠봉으로 만드는 잠봉뵈르. 루프탑에서 북악산과 인왕산의 탁 트인 뷰를 감상하며 커피 한 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