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강아지 배우들의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

도그풀은 무려 80만 명이 넘는 인스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by 유승현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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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봉한 <데드풀과 울버린>에 등장한 강아지 ‘도그풀’이 시사회 레드카펫에 등장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도그풀을 포함해 스크린 속에서 ‘멍활약’한 강아지 스타들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도그풀 - <데드풀과 울버린> (2024)

페기 (Peggy)/ 차이니스 크레스티드와 퍼그의 믹스
영국 ‘가장 못생긴 개 선발 대회’에서 우승한 독특한 외모로 영화에 캐스팅됐어요. CG 작업이 필요 없을 정도의 비주얼로 완벽하게 배역을 소화해 사랑받았고, 인스타그램에서 72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얻었죠.

뉴턴 - <브리저튼> 시즌 3 (2024)

오스틴 (Austin)/ 코기
오스틴은 <브리저튼> 시즌 2의 ‘케이트 샤르마’역을 맡은 ‘시몬 애슐리’의 반려견입니다. 이외에도 오스틴은 이전 CNN의 다큐멘터리 ‘더 윈저스‘에서 엘리자베스 여왕의 코기 역할로 출연한 경력 배우죠.

버디 - <크루엘라> (2021)

바비 (Bobby)/ 테리어 믹스
바비는 거리에서 자선 단체에 의해 구조된 후 정기적으로 구조 동물들을 영화에 캐스팅하는 할리우드 동물 조련사 줄리 토트맨과 연결되었어요. 줄리는 바비를 입양한 뒤 단 3일 만에 <크루엘라>의 ’버디‘ 강아지 역할로 캐스팅되었죠.

JB - <킹스맨> (2014)

소니 (Sonny)/ 퍼그
병원에서 ’스턴트독스 앤 애니멀스‘의 여성 직원이 소니 주인에게 함께 일할 퍼그를 찾고 있다며 명함을 건내줬어요. 주인은 강아지를 훈련시키는 것에 관심을 보였고 그 결과 <킹스맨>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브루저 - <금발이 너무해> (2001)

무니 (Moonie)/ 치와와
’스튜디오 애니멀 서비스‘의 트레이너 수 칩버튼에게 입양된 강아지입니다. < 금발이 너무해> 출연 예정이었던 강아지가 스케줄이 안돼 대신 훈련을 받고 영화에 캐스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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