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역대 올림픽 사랑꾼 선수 모음
나랑 결혼해 줄래?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파리 올림픽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곳곳에서 사랑꾼들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출산하는 아내의 곁을 지키느라 쪽잠을 자고 경기에 출전한 선수부터, 시상식에서 공개 청혼을 받은 선수까지. 이외에도 올림픽에서 일어난 로맨틱한 역사들을 슬라이드를 넘겨 확인해 보세요.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을 딴 중국 황야충 선수. 금메달과 다이아몬드를 함께 얻게 되었습니다. 시상식 직후 동료이자 남자친구인 류위천 선수에게 공개 청혼 받았죠. 둘은 기자들 앞에서 손을 맞잡고 눈물을 글썽이며 낭만적인 순간을 선보였습니다.
육상 남자 경보 20km에 출전한 프랑스 키니옹 선수. 결승전 전날 밤 아내의 출산 소식에 급히 병원으로 향했어요. 30분 쪽잠을 자고 출전했죠. 메달을 목에 걸지는 못했지만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해요. 결승선을 통과하며 딸 탄생을 축하하는 ‘엄지손가락 빨기’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파리 올림픽 1호 프러포즈 부부! 아르헨티나 남자 핸드볼팀 파블로 시모네 선수와 여자 필드하키팀 마리아 캄포이 선수입니다. 파블로 시모네 선수는 올림픽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두고 선수촌에서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선보였다고 해요.
아르헨티나 펜싱 선수 모리스는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활짝 웃을 수 있었습니다. 경기 직후 인터뷰를 하던 중 17년 교제한 코치이자 남자친구로부터 청혼을 받았기 때문이죠. 그는 그녀의 뒤에서 사랑스럽게 “나랑 결혼할래?” 메시지를 들고 있었습니다.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을 딴 중국 선수 허쯔. 시상식 직후 6년간 연애 중이던 동료 선수 친카이가 그녀 앞에서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밀었어요. 친카이 역시 남자 3m 스프링보드 동메달을 획득해 둘은 메달리스트 부부가 되었죠.
2024 파리 올림픽


파리 올림픽 1호 프러포즈 부부! 아르헨티나 남자 핸드볼팀 파블로 시모네 선수와 여자 필드하키팀 마리아 캄포이 선수입니다. 파블로 시모네 선수는 올림픽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두고 선수촌에서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선보였다고 해요.
2020 도쿄 올림픽

2016 리우 올림픽

Credit
- Photo instagram @aurelienquinion
- @pablitosimon
- X TYC SPORTS
- 게티이미지 코리아
JEWELLERY
#부쉐론, #다미아니, #티파니, #타사키, #프레드, #그라프, #발렌티노가라바니, #까르띠에, #쇼파드, #루이비통
이 기사도 흥미로우실 거예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에스콰이어의 최신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