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둘러싸인 자연 속 진짜 ‘멋’집이 궁금하다면 미쉐린 가이드를 살펴보자. 맛집 가이드로 잘 알려진 미쉐린 가이드에서 두바이, 태국,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국, 아부다비, 베트남, 홍콩, 일본, 타이완의 나라별 '자연으로 탈출'을 위한 베스트 호텔을 소개했다. 그중 이색적인 경험이 가능한 호텔 주메이라 엣 사디야트 아일랜드 리조트를 살펴보자.
사디야트 섬 최고의 휴양 경험, SAL 사디야트 아일랜드
깨끗하고 푸른 바다와 해변을 자랑하는 사디야트에 세계적 호텔 브랜드인 주메이라(Jumeirah)가 완성시킨 주메이라 앳 사디야트 아일랜드 리조트(Jumeirah at Saadiyat Island Resort)는 미래 도시에서 누릴 수 있을 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최근 오픈한 SAL 사디야트 아일랜드(SAL Saadiyat Island)는 지중해의 대표 휴양 도시인 이탈리아의 카프리, 프랑스의 생트로페, 그리스의 미코노스가 지닌 매력을 SAL 사디야트 아일랜드는 레반트 풍의 스타일리시함을 고스란히 이어받았다. SAL 사디야트 아일랜드에서는 휴양은 물론, 미식이 더해진 최고의 라이프 스타일 경험을 제공한다. 카프리, 생트로페, 미코노스를 연상시키는 시크함과 킹크랩, 홈메이드 트레네트 파스타 등 SAL의 대표 요리를 제공하며, 하루 종일 쉴 수 있는 해변 구역을 갖춰 휴식과 다이닝을 위한 완벽한 파라다이스를 완성시킨 것이다. 여기에 전용 인피니티 수영장이 더해져 완벽한 휴양을 경험할 수 있다. SAL 사디야트 아일랜드는 호주, 모리셔스, 러시아 및 두바이 등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럭셔리 호텔에서 2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테이블을 완성시키는 빈센조 니그로(Vincenzo Nigro) 수석 셰프가 이끌고 있다.
독특한 경험이 더해진 베스트 스톱오버 도시 아부다비
큰마음을 먹고 떠나는 여행, 더 많은 도시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기고 싶다면 허브 공항에서의 스톱오버를 선택해 보자. 미식과 스포츠 그리고 문화가 농밀하게 응축된 매력적인 도시에 잠시 짐을 풀어놓고 본격적인 여행 전 흥미로운 여행 맛보기를 만끽할 수 있다. 짧은 여정 속 미식과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부다비 사디야트 섬에서 최고의 휴양을 경험할 수 있다.
신혼 여행의 허브 도시, 아부다비
꿈결같은 허니문 여행지인 몰디브를 비롯해 세일셸, 모리셔스와 같은 일생 최고의 여행지를 가기 위해서는 두바이, 카타르, 아부다비 등 중동의 허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 그중 아랍에미리트의 수도인 아부다비는 에티하드항공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톱오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허브 도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아라비아만의 청록색 바다와 사막 그리고 화려한 시티가 어우러진 아부다비의 다채로운 매력을 투어로 즐기거나 혹은 1~2박 정도 머물며 미래 도시에서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도 있다. 특히 현대 인류의 위대함을 상징처럼 보여주는 사디야트 섬에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을 대리 경험할 수 있는 루브르 아부다비를 비롯해 최고의 문화 탐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