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11년 숙성한 메이커스 마크 셀러 에이지드의 '맵짤' 매력
켄터키의 달콤함이란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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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스 마크 셀러 에이지드 가격 미정.
메이커스 마크를 떠올리면, 깜짝 놀랐던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45%의 도수로 확 치고 들어오는 그 강렬함. 그리고 그 강렬한 터치 뒤에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함. 그것은 당질이 풍부한 아메리칸 뉴오크 배럴에서 숙성한 위스키만이 가질 수 있는 달콤함이다. 단짠보다 중독적이라는 ‘맵달’의 온도차가 이 위스키 브랜드가 가진 매력의 요지다. 메이커스 마크 셀러 에이지드는 그보다 더하다. 6년간 숙성된 캐스크 스트렝스(다른 캐스크와의 매링이나 가수 희석 없이 바로 병입된 위스키)를 석회 저장고에서 5~6년 추가 숙성했다. 캐스크 스트렝스답게 57.85%의 강렬한 알코올이 당신의 입천장을 데워버릴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강렬하긴 하지만, 오히려 50% 초반의 다른 스카치 캐스크 스트렝스들보다 부드럽게 밀려 들어온다. 부드러워진 알코올과 숙성에서 유래한 바닐라, 캐러멜, 계피, 초콜릿 등의 복합적인 향미가 훌륭한 균형을 이룬다.
Credit
- EDITOR 박세회
- PHOTOGRAPHER 정우영
- ART DESIGNER 김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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