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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 씨걸? 우동? 웃지 못할 아이돌 예명 후보 10

예명이 심상치 않다.

프로필 by 박서현 2024.10.13
아이돌의 심상치 않은 예명 후보를 소개합니다. 얼마전 <아는 형님>에 출연한 ARrC의 멤버, 현민의 예명 후보가 화제 됐었죠. 현민의 본명인 현빈은 친숙한 이름이어서 '휴’가 후보에 있었다고 해요. 그의 성인 박씨를 같이 붙이면 ‘박휴’가 되어 결국엔 현민으로 활동했는데요. 이처럼 아이돌의 웃지 못할 예명 후보는 무엇이 있는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BTS 정국 – 씨걸
부산 출신인 정국의 고향을 대표하는 갈매기의 영문이 예명이 될 뻔했다고 하죠.

세븐틴 도겸 - 용팔
이름처럼 용 8마리를 능가하는 폭발적인 가창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마마무 화사 – 파우쥐
어린 시절에 뮤지컬 <콩쥐팥쥐>에서 팥쥐 역을 맡아 비슷한 어감인 ‘파우쥐’를 사용할 뻔했어요.

(여자)아이들 미연 – 초록 악어
원래 (여자)아이들이 아니라 ‘애니컬러’라는 그룹명이 후보로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그룹명에 맞게 초록색을 좋아하는 미연은 ‘초록 악어’가 예명 후보였어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정수 - 저스티스
한자 ‘바를 정’을 영어로 번역해서 저스티스였다고 하죠.

비투비 육성재 – 류
성과 함께 부르면 ‘육류’라고 불려 본명인 육성재로 활동한다고 해요.

여자친구 소원 – PB
퍼펙트 뷰티(Perfect Beauty)를 줄여서 PB였다고 하네요.

빅뱅 대성 - 빅캐슬
대성을 직역해서 빅캐슬이 될 뻔했어요.

슈퍼주니어 신동 – 우동
데뷔 전에 동글동글하게 생겨서 우동이라는 예명이 후보에 있었어요.

Credit

  • Photo 각 셀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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