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에 이것 하나 넣으면 피로가 달라진다고? 남자를 위한 10가지 음식 조합
똑같이 먹더라도 ‘무엇과 함께 먹느냐’에 따라 영양소 흡수율과 건강 효과가 달라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익숙한 음식 속 식재료 조합만 조금 바꿔도 피로 회복, 혈당 안정, 심혈관 건강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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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영양을 챙긴 10가지 푸드 페어링
1. 음식 궁합만 바꿔도 영양 흡수율과 피로 회복 속도가 달라진다
2. 삼겹살은 마늘·깻잎과, 순댓국은 부추와 함께 먹으면 혈관 건강과 소화에 도움
3. 치즈버거에는 토마토·양파, 스테이크는 브로콜리와 레드와인으로 균형 식단 완성
4. 짜장면은 단무지와, 탕수육은 파인애플·피망과 함께하면 소화를 돕고 영양 보강
5. 김치볶음밥엔 달걀 프라이, 라면에는 마늘을 더해 단백질·면역력 강화
삼겹살 + 상추·마늘 + 깻잎·들깨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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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언스플래쉬
기름진 삼겹살은 상추와 깻잎에 마늘을 곁들이면 좀 달라집니다. 마늘 속 알리신은 혈액 순환을 돕고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깻잎·들깨가루의 오메가3 지방산은 삼겹살 지방과 균형을 맞춰줍니다. 여기에 상추의 식이섬유까지 더해지면 포만감은 높이고 기름진 맛은 잡아주어 삼겹살의 부담을 줄일 수 있죠.
순댓국 +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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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mion 공식 홈페이지
순댓국에 반찬으로 부추를 함께 주는 이유는? 바로 부추 속 알리신과 비타민은 소화를 돕고 기름진 국물의 느끼함을 잡아주며 혈액 순환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위와 장을 편안하게 하고 순대의 철분 흡수율을 높여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치즈버거 + 토마토 슬라이스 + 양파 + 아보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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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언스플래쉬
치즈버거 자체는 단백질은 풍부하지만 비타민과 섬유질은 부족합니다. 여기에 토마토를 추가하면 항산화 성분 라이코펜이 보강되고 양파를 더하면 퀘르세틴이 혈관 건강을 챙겨주죠. 아보카도를 더하면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까지 함께 챙겨 단순한 패스트푸드가 ‘영양 버거’로 변신하는 순간입니다.
치즈 피자·토마토 파스타 + 올리브 오일 한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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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언스플래쉬
치즈 피자나 토마토 파스타에는 올리브 오일을 한 스푼 곁들이면 지용성 비타민 A·E·K 흡수율이 올라갑니다. 토마토 소스 속 라이코펜도 지방과 만나야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올리브 오일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스테이크 + 브로콜리 + 레드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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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언스플래쉬
스테이크는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지만 단독으로 먹으면 포화지방이 부담됩니다. 브로콜리를 곁들이면 식이섬유와 비타민 C가 철분 흡수를 도와주고 항산화 작용까지 강화되어 꼭 추천하는 조합입니다. 여기에 레드와인 한 잔을 곁들이면 폴리페놀 성분이 혈관 건강을 돕고 철분 흡수율도 높여줘 완벽한 조합이죠.
짜장면 + 단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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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언스플래쉬
짜장면의 기름지고 달큰한 맛은 단무지의 산뜻한 아삭함과 만나 균형을 이룹니다. 단무지 속 아세트산은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소화를 원활하게 해줍니다. 탄수화물 폭탄인 짜장면을 먹더라도 단무지를 곁들이면 부담이 줄어드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탕수육 + 파인애플 + 피망·파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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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
탕수육 소스에 파인애플을 넣으면 단순히 달콤함을 더해줄 뿐 아니라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라인이 소화를 돕습니다. 여기에 피망이나 파프리카까지 추가하면 비타민 C가 풍부해 기름진 고기 요리에 항산화 효과를 더해주죠. 새콤달콤한 맛 뒤에 영양학적인 시너지 효과도 있는 셈입니다.
초밥 + 생강 + 미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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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언스플래쉬
초밥을 먹을 때 곁들이는 생강은 단순한 입가심용이 아닙니다. 항균 작용으로 날생선의 위험을 줄여주고 소화를 돕는 역할까지 합니다. 미소 된장국은 장내 유익균을 늘려 소화와 면역력에 도움을 줍니다. 단순한 한 끼 초밥이 건강식이 되는 이유입니다.
김치볶음밥 + 달걀 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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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themarket 공식 홈페이지
김치볶음밥은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메뉴지만 탄수화물 위주라 영양적으로는 균형이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달걀 프라이 하나만 더하면 단백질이 보강되고 지용성 비타민 흡수율도 올라갑니다. 김치 속 유산균과 달걀의 단백질 조합은 장 건강과 포만감을 동시에 챙겨주는 환상의 조합입니다.
라면 +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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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공식 홈페이지
라면에 마늘을 곁들이면 개운하고 알싸한 맛을 넘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 약간이지만 라면 스프의 나트륨 부담을 일부 줄여줘 라면을 좋아한다면 꼭 알아 둬야 할 궁합입니다.
Credit
- Editor 이정윤
- Photo 언스플래쉬
- dammion 공식 홈페이지
- 게티이미지
- cjthemarket 공식 홈페이지
- 농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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