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상징, 디올의 라 콜렉시옹 프리베 브아 탈리스망

운명의 향수,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브아 탈리스망 오 드 퍼퓸
디올 하우스 향수에 대한 역사와 진중한 철학, 풍부한 유산을 단번에 알 수 있는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오랜 시간 긴밀하게 이어져 온 크리스챤 디올과 향수의 깊은 유대감까지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컬렉션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브아 탈리스망 오 드 퍼퓸’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행운을 바라는 마음에서 마주한 무슈 디올과 프란시스 커정의 이야기에 창의적인 상상력을 더했다.

무슈 디올의 나무와 프란시스 커정의 각설탕, 행운의 시작
1955년에 제작된 희귀 영상에서 무슈 디올이 네 잎 클로버와 은방울꽃, 골드 메달과 작은 나뭇조각을 꺼내 행운의 상징으로 보여주는 장면을 발견한 디올 퍼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시스 커정. 그는 이 장면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보호의 의미를 담아 재킷 주머니에 각설탕을 넣어두곤 하는 자신과 닮은 무슈 디올을 만났다. 나무와 각설탕이라는 뜻밖의 소재는 프란시스 커정의 풍부한 상상력이 더해지며 우연을 넘어 필연의 향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시더우드와 바닐라가 완성하는 후각적 세계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브아 탈리스망 오 드 퍼퓸’은 처음 맡는 순간, 잊을 수 없는 인상적인 향의 세계로 빠져든다. 시더우드와 그 자체만으로도 무수한 매력을 품고 있다 여겨지는 진귀한 성분인 바닐라의 만남으로 탄생해 어디에서도 경험한 적 없는 특별한 향을 발산한다. 강렬한 느낌의 시더우드 톱 노트가 화려하면서도 짙은 바닐라 향의 미들 노트를 포근하게 감싸고, 베이스 노트의 바닐린이 더해지며 감각적으로 완성된다. 추상적으로 다가왔던 거친 우드와 달콤한 설탕의 조화가 풍부한 향으로 눈앞에 그려지는 것.

“크리스챤 디올이 스케치할 때 사용했던 연필의 소재를 떠올려 시더우드를 선택했습니다. 그다음으로 가장 부드러운 톤부터 강렬한 향까지, 바닐라의 다양한 매력을 끌어내 시더우드와 결합하고자 했습니다.” 관능적이면서 부드럽고, 달콤한 매력까지 느낄 수 있는 ‘디올 브아 탈리스망 오 드 퍼퓸’을 탄생시킨 디올 퍼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시스 커정의 설명이다. 외면할 수 없는 매혹적인 이야기에서 시작한 ‘디올 브아 탈리스망 오 드 퍼퓸’으로 진정한 향의 세계를 경험해볼 것.

신제품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브아 탈리스망 오 드 퍼퓸’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 디올 뷰티 부티크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대전점 1층, 롯데백화점 동탄점 2층, 더현대 서울 1층의 오프라인 매장, 그리고 디올 뷰티 온라인 부티크(dior.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