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의 프레피
봄날의 프레피.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투 버튼 노치트 칼라 아이비 재킷 가격 미정 셀린느 옴므.
2025 S/S 셀린느의 프레피는 아이비리그의 엘리트 모범생 혹은 명문 기숙학교의 고귀한 소년들을 떠오르게 한다. 따뜻한 햇볕 아래 윤기 있는 머리칼을 휘날리며 크리켓과 테니스를 칠 것만 같은. 부드러운 크림 컬러 울에 레드와 블루를 번갈아 쓴 실크 파이핑, 왼쪽 가슴의 포켓…. 1920년대 런던 사교계와 젊은 귀족들에게 영감을 얻은 에디 슬리먼은 그 시절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그대로 옷에 녹였다. 이번 시즌, 프레피 룩에 매료된 브랜드는 셀린느뿐만이 아니다. 펜디, 발렌티노, 아미리는 엠블럼을 단 프레피 재킷에 타이와 폴로셔츠, 케이블 스웨터를 함께 섞었으며 루드와 드롤 드 무슈는 스포티한 디테일을 더해 좀 더 자유분방한 소년의 모습을 완성했다. 무엇이 됐든 새 계절이 시작되는 3월에 입기엔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린다.
Credit
- EDITOR 김유진
- PHOTOGRAPHER 정우영
- ASSISTANT 박예림
- ART DESIGNER 김대섭
CELEBRITY
#리노, #이진욱, #정채연, #박보검, #추영우, #아이딧, #비아이,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하늘, #옥택연, #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