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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손흥민 선수가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머쥔 것이죠. 이로써 토트넘은 17년 만에 공식 대회 무관에서 탈출했습니다. 후반 22분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팀을 승리로 이끌었죠. 이번 우승으로 커리어의 '마지막 퍼즐 한 조각'을 손에 넣게 된 손흥민 선수를 축하해 주세요.
@europa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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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최이수
- Photo 구단 SNS @europaleague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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