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불청객, 모기 쫓는 생활 꿀팁 5
모기 퇴치는 단순히 불편함을 줄이는 수준을 넘어, 위생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생활 수칙입니다. 간단한 실천으로 여름철 모기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유지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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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며 모기와의 전쟁이 펼쳐졌습니다. 모기 퇴치는 단순히 불편함을 줄이는 수준을 넘어, 위생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생활 수칙입니다.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효과적으로 모기를 처리할 수 있는 모기 퇴치 팁 5가지를 소개합니다.
스마트폰 플래시 이용하기

스마트폰 플래시 이용하기
모기는 빛에 끌리는 ‘양성 주광성’을 가진 곤충입니다. 이를 활용해 스마트폰 플래시를 켜 두면, 어두운 방 안에서 빛나는 유일한 지점에 모기들이 모여들죠. 근처에 끈끈이 트랩 등을 함께 설치해두면 보다 효율적인 퇴치가 가능합니다. 특히 취침 전 조명을 모두 끄고 스마트폰만 켜둘 때 유인 효과가 더욱 강해지며, 빛에 모인 모기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한층 더 포획이 쉬워집니다.
페트병으로 모기 덫 만들기

페트병으로 모기 덫 만들기
간단한 재료만으로 모기 덫을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반으로 자른 페트병에 뜨거운 물과 설탕을 넣어 잘 녹인 뒤, 식힌 설탕물에 효모를 섞어줍니다. 효모와 설탕이 반응하며 이산화탄소를 생성하고, 이 냄새에 끌린 모기들이 덫으로 유인됩니다. 뚜껑을 닫는 대신 페트병 윗부분을 거꾸로 끼우면 모기가 안으로 들어가 빠져나오지 못하게 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입니다.
선풍기 바람 활용하기

선풍기 바람 활용하기
모기는 비행 능력이 약한 곤충입니다. 바람에 쉽게 휘청이기 때문에 선풍기를 틀어두는 것만으로도 접근을 막을 수 있죠. 특히 수면 중에 침대 주변에 선풍기를 틀어두면, 모기들의 방해 없이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선풍기의 바람은 모기가 사람의 체온이나 이산화탄소를 감지하는 능력을 흐리게 만들어, 접근 자체를 어렵게 만듭니다.
밝은 색 옷 입기

밝은 색 옷 입기
모기는 어두운 색의 옷을 더 선호합니다. 검은색이나 남색 같은 어두운 색보다 흰색이나 연한 색의 옷을 입으면 모기 접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름철 야외 활동 시에는 시원한 밝은색 옷차림이 실용적이죠. 특히 숲속이나 공원처럼 모기 서식이 활발한 지역에서는 밝은 옷이 시각적 보호막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 밝은 색의 옷은 햇빛을 반사해 체온 상승을 줄여주기 때문에, 모기가 체온을 감지하고 다가오는 것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마늘 섭취하기

마늘 섭취하기
마늘 속의 알리신(allicin) 성분은 강한 냄새로 모기를 기피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을 직접 피부에 바르지 않아도, 섭취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기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평소 식단에 마늘을 꾸준히 포함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마늘을 자주 섭취한 사람은 체취에 변화가 생겨 모기가 가까이 다가오는 빈도가 줄어든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Credit
- Photo 아이스톡
- 언스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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