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트렌드 컬러 완벽 정리! 셀럽들이 선택한 2025 F/W 컬러 BEST 4

보라색, 그린, 버건디, 모카무스 브라운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가을 컬러가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지드래곤, 해찬, 변우석 등 셀럽들이 보여준 스타일링으로 올 시즌 컬러 포인트를 완성해 보세요.

아래 기사에서 2025 F/W 트렌드 컬러 스타일링을 확인해 보세요.

올가을, 트렌드 컬러로 알아보는 가을 스타일링을 소개합니다. 신비롭고 세련된 보라색부터 부드럽고 생기 있는 그린, 클래식한 버건디, 그리고 따뜻한 감성의 모카무스 브라운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컬러 활용법을 모았습니다. 올가을 어떤 컬러를 먼저 입어볼지 고민 중이라면, 지금 스크롤을 내려 셀럽들이 선택한 2025 F/W 컬러 스타일링을 확인해 보세요

세련된 무드부터 빈티지한 무드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보라색/ 인스타그램 @8lo8lo8lowme

올가을 떠오르는 트렌드 컬러는 다름 아닌 퍼플, 보라색입니다. 보라색 컬러는 사실 이미 다양한 하우스 브랜드 런웨이에서 자주 목격되었는데요. 이제 런웨이를 넘어 실제 일상 스타일에서도 찾아볼 수 있게 되었죠. 컬러 자체가 주는 신비롭고, 빈티지한 무드가 매력적인 보라색은 룩에 포인트를 주기 좋은 컬러입니다. 하지만 자칫 일상에서 착용하기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요. 이럴 때 지드래곤의 룩을 참고해 보세요. 그는 보라색 양말 하나로 룩에 센스 있는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짧은 버뮤다 팬츠와 연출해도 좋지만, 긴 기장의 바지를 입어도 슬쩍슬쩍 보이는 컬러가 룩에 재미를 더해주죠. 올가을, 퍼플을 가장 쉽게 즐기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양말이나 모자, 액세서리처럼 작지만 눈에 띄는 아이템으로 시작해 보세요. 한층 감각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말차, 피스타치오 그 다음은 그린 컬러/ 인스타그램 @8lo8lo8lowme

말차, 피스타치오 그 다음은 그린 컬러/ 인스타그램 @8lo8lo8lowme

말차와 피스타치오의 유행이 패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가을 곳곳에서 그린 컬러의 아이템이 자주 보이고 있죠. 얼마 전 지드래곤이 그린 컬러의 팬츠를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린 컬러는 다양한 톤으로 변주가 가능한데요. 올가을에는 보다 밝고 부드러운 톤의 민트 컬러를 포함한 그린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가을의 스테디 컬러인 브라운이나 버건디와도 잘 어울리고, 새롭게 떠오른 퍼플 컬러와의 조합은 유쾌한 룩을 연출시켜주죠. 올가을에는 그린 팬츠나 니트를 시도해 보세요. 전체적인 룩에 생기를 더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균형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나만의 추위 극복템, 버건디 컬러/ 인스타그램 @haechanahceah

나만의 추위 극복템, 버건디 컬러/ 인스타그램 @haechanahceah

버건디는 예전부터 가을 하면 떠오르는 포인트 컬러였습니다. 특히, 버건디 컬러의 레더 재킷은 세련된 포인트를 더해주는 대표 아이템이죠. 블랙이나 브라운 등 단조로운 레더 재킷 컬러가 질렸다면, 이번 시즌에는 버건디 컬러의 레더 재킷을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엔시티의해찬은 버건디 컬러 레더 재킷의 요즘 떠오르는 슬림한 실루엣의 팬츠를 매치해 트렌디한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블랙 디스트로이드 진으로 록시크 무드를 보여줬죠. 버건디는 블랙이나 그레이, 베이지 등 기본 컬러와도 궁합이 좋아 누구나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습니다. 올가을, 클래식하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원한다면 버건디 컬러의 레더 재킷을 선택해 보세요.

모카무스 컬러로 가을 스타일 완성하기/ 인스타그램 @byeonwooseok

모카무스 컬러로 가을 스타일 완성하기/ 인스타그램 @byeonwooseok

가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컬러, 바로 브라운입니다. 그중에서도 모카무스 컬러는 지난해부터 패션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컬러로 손꼽혔죠. 아우터부터 상의, 하의, 슈즈까지 어디에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컬러인데요. 특히 이 모카무스 컬러가 스웨이드 소재와 만나면,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완벽한 가을 무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변우석은 모카무스 컬러의 구두로 스타일리시한 가을 룩을 연출했죠. 같은 뮤트 톤의 팬츠와 그레이 컬러 이너로 부드러운 톤인톤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블랙 상의를 가볍게 레이어드해 룩의 밸런스를 잡았고, 벨트와 시계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가을 스타일링의 정석이라고 부를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