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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연말을 위해 저장해야 할 느낌 좋은 꽃집 계정 4

올 연말 꽃 선물 고민은 그만! 참고하면 좋을, 취향별 레드 다발을 준비했다.

프로필 by 이하민 2025.10.31

다가오는 연말, 사랑하는 이를 위한 꽃다발을 고민 중이라면 이 계정들을 참고해보자. 수줍은 분위기의 옅은 레드부터 강렬한 레드까지. 당신의 마음을 가장 아름답게 대변해줄 감각적인 해외 꽃집들을 소개한다.

@castorfleuri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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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색채 조합과 풍성한 볼륨감으로 사랑받는 파리 베이스의 꽃집. 미술품 딜러였던 Louis‑Géraud Castor가 운영 중이며, 같은 레드 톤이라도 각기 다른 질감과 형태의 커다란 꽃들로 가득한 조합이 인상적이다. 거기에 아름다운 화병까지 더해져 마치 하나의 조각 작품을 보는 듯한 매력이 있다.


@fj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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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베이스의 플로리스트 시몬 구츠(Simone Gooch)가 운영하며, 샤넬과 에르메스, 프라다 등 여러 럭셔리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꽃집. 한 폭의 그림처럼 서정적인 센터피스가 차분하면서도 예술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dieblum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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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꽃집. 새빨간 꽃잎이 하나 없어도 존재감이 뚜렷하다. 짙고 옅은 레드의 드라마틱한 컬러 대비와 날카롭게 뻗은 꽃잎들의 조화가 우아하다.


@chloeszukilo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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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아랍을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는 디렉터 클로이 슈키로익(Chloe Szukilojc)의 꽃집. 꽃다발이 꼭 꽃으로만 채워져야 할 필요는 없다. 앵두처럼 앙증맞은 과일이 더해진 꽃다발은 그 자체로 충분히 사랑스럽다.

Credit

  • PHOTO 각 이미지 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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