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로 딱! 후암동 신상 카페 4
용산구의 조용한 동네 후암동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색깔 뚜렷한 신상 카페들이 하나둘 등장하며, 새로운 공간을 탐색하는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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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 조용한 동네 후암동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색깔 뚜렷한 신상 카페들이 하나둘 등장하며, 새로운 공간을 탐색하는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주말 오후, 느릿하게 산책하듯 들르기 좋은 후암동의 새 공간들을 소개한다.
자키러브
후암동에서 산장같이 아늑한 카페를 찾고 있다면 자키러브에 주목해 보자. 니치한 음악을 큐레이션 해온 모델 겸 인플루언서 이정철(@lljjcc22)이 운영하는 곳으로, 그의 취향이 반영된 사운드가 공간을 채운다. 멋스러운 오픈형 주방, 자그마한 테라스, 큰 창이 난 소파 자리까지 각기 다른 분위기로 즐길 수 있다. ‘명당에 앉지 못해도 억울하지 않은’ 카페라 할 정도로 모든 공간이 매력적인 곳.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자키러브만의 매력을 즐겨보자.
서울 용산구 후암로40길 3 1층
븨세스바게리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후암동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자리 잡은 포카치아 맛집, 븨세스바게리.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오랜 시간 거주했던 부부가 운영하며, 대파 멸치· 꼴뚜기·새우 톳 등 특색 있는 조합의 포카치아를 선보인다. 바게트에 가까운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익히 아는 포카치아보다 사워도우의 산미가 두드러진다. 처음에는 낯설지만, 새큼한 중독성에 다시 찾게 된다는 평. 주요 재료는 직접 공수하기에 신선함도 확실하다.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1가길 3 1층
픽픽
커피, 가정식, 그로서리, 와인을 모두 선보이는 재미있는 브런치 공간, 픽픽이다. 서울가정식(고추장찌개 등)과 서양 가정식(굴라쉬 등)을 함께 선보이는 점이 돋보인다. 브런치를 즐기고 싶지만 든든함도 놓치고 싶지 않다면 무척 반가울 공간이다. 배를 든든히 채운 후에는 이곳만의 ‘두텁바위 블렌딩’ 커피를 즐긴 후, 1층 그로서리에서 마음에 드는 반찬을 골라보자. 멸치볶음같이 익숙한 메뉴부터 가스파초, 딜 감자샐러드까지 동서양을 넘나드는 미식 반찬들을 경험할 수 있다.
서울 용산구 후암로 18 1층
카펫 앤 스카이
유럽의 한 스튜디오에 방문한 듯한 기분을 주는 공간, 카펫 앤 스카이다. 소품샵과 카페가 함께 있어, 직접 유럽에서 바잉한 빈티지 소품·식료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 빈티지 테이블웨어, 아일랜드 홍차 등 오리지널 아이템은 눈을 즐겁게 한다. 메뉴 또한 모로코식 피타, 카다멈 번 등 흔치 않은 구성으로 잠시 멀리 여행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취향이 가득 담긴 공간이 주는 행복감을 느끼고 싶다면 꼭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서울 용산구 후암로 11 4층 401호
Credit
- Editor 최주연
- Photo 각 업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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