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정수가 올해 마주한 첫 순간
정수는 올해가 진정으로 록 음악이 주는 매력을 몸소 느낄 수 있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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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뱀의 해, 겨울이 스며드는 순간에도 여전히 뜨겁게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이 있다. 각자의 길 위에서 새로운 성장을 마주한 그들에게, ‘처음’의 기억과 ‘성장’의 순간을 물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정수
올해 마주한 첫 순간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생각나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건 ‘Beautiful Mind World Tour in Seoul’ 콘서트예요. 체력적으로, 퍼포먼스적으로 부담이 돼 더 계획적으로 연습하고 준비했죠. 그랬더니 덩달아 롤라팔루자 시카고 공연에서도 긴장이 덜 되더라고요. 모든 공연에서 관객이 하나가 되어 저희 노래를 부르는 순간이 아직도 생생해요. 올해는 록 음악이 주는 짜릿한 매력을 직접 느끼고, 그 열정을 이어가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 한 해였어요.
어릴 적 꿈
새. 어릴 적부터 새와 나비같이 하늘을 나는 동물들을 좋아했어요. 허공을 가로질러 나는 모습이 정말 자유로워 보였거든요.
초심이 떠오르는 문장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없다. 개인적으로 걱정이 많은 사람이라 무대라는 곳이 늘 긴장과 두려움으로 다가왔어요. 그런 생각에 사로잡혀 힘들었을 때 마주했던 문장이라 아직도 마음 깊이 남아 있습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정수
나의 청춘
아픈 만큼 아름다운 것.
나의 성장
무언가를 참고 이겨냈을 때 마주하는 순간. 작게는 하기 싫은 운동을 해냈을 때, 크게는 무대를 잘 마무리했을 때처럼요. 그런 순간의 감정이 너무 값지기에 또 내일을 살아가고 싶게 만들어요.
해보고 싶은 도전
뮤지컬, 운전 그리고 OST.
또 다른 청춘에게
세상은 아프고 단호하지만 또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요. 두려울 땐 곧 맞이할 세상의 아름다움을 떠올리며 나아가면 좋겠어요.
Credit
- Editor 김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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