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드라이브원 상원의 사복 패션으로 알아보는 스타일링 참고서
데뷔 전 일상 속에서 그의 취향은 더욱 또렷하게 드러났습니다. 아우터와 머플러, 실버 액세서리, 컬러 아이템과 안경까지, 상원이 보여준 사복 스타일에는 일관된 감각이 흐르고 있죠. 데뷔 전부터 차곡히 쌓아온 그의 스타일 포인트 다섯 가지를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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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더 자켓과 패딩 같은 묵직한 아우터에 해트를 더해 겨울 룩의 밸런스를 감각적으로 완성했다.
- 머플러는 단단히 매기보다 무심하게 걸쳐 전체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바꾸는 방식으로 활용했다.
- 실버 네크리스와 이어링, 링을 레이어드해 감추기보다 드러내는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 그린과 옐로 같은 컬러 아이템, 그리고 캡과 휴대폰 케이스까지 활용해 확실한 포인트를 남겼다.
- 오벌형 선글라스와 긱시크 안경으로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마무리를 완성했다.
알파드라이브원 'EUPHORIA' 컨셉 포토 이미지.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ald1.official
미우미우의 체스트 로고 슬리브리스 니트 카디건을 입은 상원.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ald1.official
Mnet <보이즈 2 플래닛>를 통해 데뷔를 확정 지은 알파드라이브원. 지난 1월 12일 유튜브에 공개된 ‘FREAK ALARM’ MV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고, 이후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팀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죠. 8명의 멤버는 각기 다른 음색과 분위기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데뷔 전부터 사복 잘 입는 연습생으로 주목받은 멤버가 있습니다. 바로 상원이죠.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공개해온 그의 데일리 룩은 단순한 연습생의 사복이라기보다, 이미 자신의 이미지를 차근히 만들어온 것입니다.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면서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점, 과하지 않으면서도 분명한 포인트를 남기는 감각 덕분에 20–30대 남성들이 참고하기에도 충분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상원의 사복 스타일을 통해 현실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는 포인트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두꺼운 아우터의 계절, 해트로 완성하는 밸런스.
오버핏의 블랙 레더 자켓과 바라클라바를 입은 상원의 모습.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leeeeesangwon
미니멀한 디자인의 레더 자켓과 비니를 착용한 상원.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leeeeesangwon
나뭇가지 패턴이 특징인 더 베리 웜과 리얼트리가 콜라보한 패딩을 입은 상원.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leeeeesangwon
아직은 두꺼운 아우터를 옷장 깊숙이 넣기엔 이릅니다. 화창한 3월을 기다리기 전까지는 묵직한 한 벌이 필요하니까요. 반들거리는 레더자켓은 그 자체로 완성도를 높여주는 아이템입니다. 데님 팬츠와 매치해도 좋고, 블랙 코튼 팬츠로 정돈해도 깔끔한 무드가 살아나죠. 그런데 상원은 여기에서 한 번 더 변주를 줬죠. 바라클라바나비니처럼 핏이 살아 있는 해트를 더해 룩의 중심을 위로 끌어올린 것. 컬러를 맞춰 통일감을 주기도 하고, 소재 대비로 포인트를 줬죠. 작은 얼굴 효과는 덤이고요. 여기서 조금 더 과감한 선택도 눈에 띄는데요. 나뭇잎과 나뭇가지 패턴이 특징인 더 베리 웜과 리얼트리가협업한 패딩 위에 베이지 컬러 퍼 비니를 매치해 개성을 강조했죠. 카모플라주 패턴의 존재감과 풍성한 털 소재의 대비가 의외로 잘 어우러지지 않나요? 남들과 비슷한 겨울 룩이 아쉽게 느껴진다면 이런 시도도 충분히 참고할 만합니다.
2. 머플러로 자유자재로, 계절 상관없이 활용하는 방법.
정갈한 핏의 블랙 코트와 머플러를 조합해 감성적인 느낌을 더했다.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leeeeesangwon
머플러와 비니의 조합으로 얼굴을 더욱 작게 보이게끔 만들어준다.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leeeeesangwon
그레이 톤의 후드티에 톤온톤 머플러를 매치하여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보여준다.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leeeeesangwon
그레이 톤의 후드티에 톤온톤 머플러를 매치하여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보여준다.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leeeeesangwon
코트에도, 가벼운 카디건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머플러는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죠. 상원은 종종 컬러풀한 아이템보다는 무채색 계열, 특히 시어한 소재를 선택했습니다. 과하게 튀지 않으면서도 분위기를 바꿔주니까요. 그의 스타일링의 핵심은 무심하게 걸치는 것. 단단히 묶기보다 툭 걸쳐 길게 늘어뜨리는 식이죠. 머플러가 전체 룩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날씨가 애매한 날 가방에 넣어두었다가 가볍게 꺼내 두르는 것만으로도 인상이 달라지니까요. 다가올 봄에 가장 쉽게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겠네요.
3. 실버 액세서리, 감추기보다 드러내기.
아이보리 컬러의 카디건에 네크리스를 더해 남친 룩을 완성한 상원. / 이미지 출처: 보이즈 2 플래닛.
핏하게 붙는 브라운 컬러의 티셔츠와 액세서리의 조합.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leeeeesangwon
레터링 포인트가 들어간 그레이 컬러의 티셔츠와 실버 액세서리의 조합.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leeeeesangwon
MA-1 보머 자켓에 셔츠와 네크리스를 더해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상원의 모습.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leeeeesangwon
액세서리가 부담스럽다는 말은 이제 조금 옛말과 같습니다. 특히 긴 목선이나 또렷한 쇄골 라인을 가진 이들에게는 오히려 스타일을 더 또렷하게 만들어주는 요소가 되니까요. 상원은 얇은 네크리스를 한두 개 레이어드하고, 이어링과 링까지 더해 존재감을 살렸습니다. 포인트는 굳이 숨기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브이넥 톱을 입거나 셔츠의 단추를 한두 개 풀어 자연스럽게 드러내기도 했죠. 혹시 과해 보일까 고민된다면 하나를 덜어내는 방법도 있겠지만, 상원은 오히려 과감하게 접근을 했죠. 전체 룩 안에서 균형을 맞추었기 때문이니까요.
4. 화창한 날엔 컬러로 확실하게 보여주기.
어나더유스의 그린 컬러의 후드티를 입은 상원의 모습.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leeeeesangwon
엑슬림의 옐로우 EP 7 01 셔츠를 입은 상원.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leeeeesangwon
화이트 컬러의 티셔츠에 옐로 컬러의 캡으로 포인트를 준 상원의 모습.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leeeeesangwon
율리우스 코튼 SZ 저지 티셔츠를 입고 오렌지 컬러의 휴대폰 케이스로 포인트를 살린 상원.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leeeeesangwon
후드티나 셔츠처럼 기본 아이템일수록 컬러 선택이 중요해집니다. 상원은 그린 컬러에 빈티지 그래픽이 더해진 후드티로 스트리트 감성을 강조했고, 옐로 코튼 셔츠로 한층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죠. 상의가 부담스럽다면 캡이나 휴대폰 케이스처럼 작은 아이템으로 컬러 포인트를 주는 것도 방법이고요. 이런 디테일 하나가 전체 이미지를 훨씬 센스 있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5. 안경과 선글라스로 마지막 포인트 살리기.
화이트 컬러의 셔츠에 슬리브리스 톱, 오벌형 선글라스를 착용한 상원.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leeeeesangwon
무테 안경을 착용해 긱시크 무드를 살린 상원의 모습.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leeeeesangwon
브이로그 콘텐츠 [ALD1og] MONDAY의 촬영 비하인드 컷 이미지.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ald1.official
상원의 룩에서 빠지지 않는 아이템은 바로 안경과 선글라스입니다. 과하게 크지 않은 오벌형 선글라스는 무더운 날씨에도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아주고요. 실버 프레임의 긱시크 무드 안경은 세련된 인상을 더 해주죠. 집 앞에 잠시 나설 때, 편한 복장 위에 가볍게 뿔테 안경을 더하는 것만으로도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분위기가 완성되죠. 힘을 주되 과하지 않을 것. 이것이 상원의 사복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입니다.
Credit
- PHOTO 각 캡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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