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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독가를 위한 2026 출판사별 북클럽 비교 가이드

봄은 북클럽의 계절. 국내 주요 출판사가 북클럽 모집을 시작한다. 한정판 에디션부터 풍성한 굿즈, 북토크 초대권까지, 가입비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하는 출판사별 혜택 총정리.

프로필 by 정서현 2026.04.22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민음북클럽: 700여 권 중 선택 도서 3권과 60주년 다이어리 등 역대급 굿즈 구성.
  • 북클럽문학동네: 젊은작가상 수상작과 친필 편지, 연말 송년 키트까지 챙겨주는 혜자로운 혜택.
  • 클럽창비: 계간지 정기구독권 포함 총 8권의 도서 증정, 담론과 강연을 즐기는 시리어스 독자를 위한 프리미엄 플랜.


민음북클럽

2011년 국내 출판사 최초로 북클럽을 운영한 민음사는 올해로 벌써 16기를 맞았다. 지난 4월 21일 작년 북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오픈했으며, 4월 23일 오전 10시에 정규 모집을 시작한다. 북클럽에 가입하면 민음사의 대표 시리즈인 ‘세계문학전집’과 ‘오늘의 젊은 작가’, ‘세계시인선’ 등 총 714권 중 3권을 자유롭게 고룰 수 있으며, 오직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민음북클럽에디션 3권과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양장 특별판, 큐레이션북, 창립 60주년 기념 다이어리를 가입비 5만원에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북클럽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며 받은 포인트로 패밀리데이 행사 때 정가 기준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책을 구매할 수 있다.

기간: 4월 23일 10시~

가입비: 5만원



북클럽문학동네

문학동네는 4월 14일부터 7월 22일까지 가장 먼저, 제일 오래 북클럽을 모집한다. 긴 모집 기간 덕에 여유롭게 선택 도서를 고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무엇보다 매년 독서계에 큰 화제를 모으는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하나만으로도 문학동네 북클럽에 가입할 이유는 충분하다. 여기에 수상자 7인의 친필 편지까지, 애독가라면 욕심날 만한 구성이다. 이 외에도 북클럽 한정판시집, 선택도서 2권, 문학동네가 운영하는 카페꼼마의 드립백 등 여러 가지 책과 굿즈가 집 앞으로 배송된다. 또한 카페꼼마를 포함한 여러 제휴처에서 회원 전용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문학동네가 발행하는 뉴스레터도 무료로 볼 수 있다. 게다가 연말엔 송년키트를 또 보내주니 가입비 5만원에 혜자스러운 혜택이다. 4월 26일까지 얼리버드 기간 안에 가입하면 맥파이앤타이거와 콜라보한 ‘책과 곁들이는 차 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으니 서두르자.

기간: 4월 14일 ~ 7월 22일 (4월 26일까지 얼리버드 모집)

가입비: 5만원



클럽창비

매해 6월경이면 돌아오는 창비의 북클럽은 가입비 6만9천원으로 가장 비싸지만, 대신 책은 어느출판사보다 가장 많이 챙겨준다. 우선 창비의 대표 계간지인 「창작과 비평」의 정기구독권이 포함되어 있어 북클럽 활동기간 동안 총 4권의 신간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선택도서 3권과 클럽창비 스페셜 에디션, 다른 브랜드와 협업한 스폐셜 굿즈까지. 뿐만 아니라 매거진창비 전자구독권 1년권, 오프라인 공간인 창비학당에서 열리는 북토크와 유명연사들의 강연 우선 초청권이 주어진다. 표면적인 독서를 넘어 우리 사회의 주요 담론과 문학적 흐름을 깊게 파고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클럽창비의 구성이 딱 알맞을 것이다.

기간: 6월경 오픈

가입비: 6만9천원

Credit

  • PHOTO 민음북클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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