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오는 7월 3년 만의 신작 공개
무라카미 하루키가 오는 7월 3년 만에 신작 장편소설을 발표합니다. 이번 작품은 2026년 7월 3일(금)에 단행본과 전자책 형태로 동시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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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신작을 발표하는 무라카미 하루키 / 이미지 출처: Markus Jans
무라카미 하루키가 오는 7월 3년 만에 신작 장편소설을 발표합니다. 출판사 신초샤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호 – The Tale of KAHO’의 발매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2026년 7월 3일(금)에 단행본과 전자책 형태로 동시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번 작품은 하루키가 여성 단독 주인공을 중심으로 쓴 첫 장편소설이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죠. 소설의 제목인 ‘가호’는 작품 속 주인공의 이름입니다. 그동안 ‘해변의 카프카’, ‘노르웨이의 숲’ 등에서 남성 중심 서사를 주로 선보여왔던 만큼, 이번 변화는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죠. 원고지 약 650매 분량, 총 352페이지로 구성된 한 권의 장편으로 비교적 압축된 구성 속에서 어떤 밀도의 이야기를 풀어낼지 관심이 모입니다.
3년 만에 신작을 발표하는 무라카미 하루키 / 이미지 출처: 출판사 신초샤
이번 신작은 2023년 발표된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자, 그의 16번째 장편소설입니다. 오랜 공백 끝에 발표되는 만큼 국내외 독자들의 기대감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죠. 특히 이전 작품에서 보여준 세계관이 이번 신작과 어떻게 연결될지, 혹은 전혀 다른 결을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로 꼽힙니다.
‘1Q84’, ‘해변의 카프카’, ‘노르웨이의 숲’ 등으로 전 세계적인 독자층을 확보해 온 하루키는 한국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가입니다. 특유의 몽환적인 서사와 불안한 청춘을 포착하는 시선은 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죠. 일상과 비일상이 교차하는 그의 서사는 여전히 동시대 독자들에게 강한 공감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줄까요? 다시 한번 독자들을 하루키의 세계로 이끌 신작에 주목할 시점입니다.
Credit
- Editor 최주연
- Photo Markus Jans/출판사 신초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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