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클에 대한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정보 TMI 7
마이클이 키우던 침팬지 버블스는 뭘하고 있을까? <마이클> 속편은 나올까? 영화 <마이클>을 보고 나온 당신이 궁금해 할 몇 가지 궁금증을 모아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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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영화 <마이클>. 아니나 다를까 개봉 한 달도 안 돼 전 세계 7억 달러 흥행 수익을 돌파했고, 이미 음악 전기영화 흥행 2위까지 올라왔다. 북미 오프닝 성적 역시 <보헤미안 랩소디> 기록을 크게 뛰어넘었다. 마이클 잭슨의 인생처럼, 영화 <마이클> 역시 개봉 이후 평론가, 애호가 사이에서 논쟁거리가 되고 있기도 하지만, 별개로 대중들에게 압도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 영화 <마이클>을 보고, 엔딩 크레딧과 함께 따라온 몇 가지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결해 줄 내용을 모아봤다.
마이클의 반려 침팬지 버블스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
보자마자 시선을 압도하는 마이클 잭슨의 반려 침팬지 ‘버블스’. 1983년 미국 텍사스의 한 연구 시설에서 태어난 뒤, 어린 시절 마이클 잭슨에게 입양됐다. 버블스는 늘 마이클 잭슨과 함께 다니며, 같은 옷을 입고 다니고, 문워크를 선보이기도 했다. 성장기를 지난 뒤 버블스는 조금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졌고, 10년 간 함께한 뒤 전문 동물 트레이너에게 보내져 별도의 시설에서 생활하게 된다.
1987년 9월 18일, 오사카 시청에서 반려 침팬지 버블스와 함께 차를 마시고 있는 마이클 잭슨. / 이미지출처: getty images
떨어진 후에도 마이클 잭슨은 버블스와 왕래를 이어가며 인연의 끊을 놓지 않았다. 마이클 잭슨은 세상을 떠났지만 버블스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 43세가 된 버블스는 비교적 평화롭고, 온화한 성격이 되었고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침팬지가 되었다. 포토제닉하지만, 카메라를 들이대면 등을 돌리는 버블스. 보호시설 홈페이지에 묘사된 사랑스러운 버블스의 근황을 공유해본다. "그(버블스)는 웁시, 보마, 코두아, 스트라이커를 포함한 침팬지 무리의 존경받는 리더입니다.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이지만, 버블스는 장난기도 많습니다. 방문객들에게 물을 튀기거나 모래를 살짝 뿌려 장난을 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물론 영화 속 버블스는 CGI로 구현했다.
이제는 43세, 늠름한 대왕 침팬지가 된 버블스의 근황 / 이미지 출처: Center for Great Apes
마이클을 맡은 주연 배우 자파 잭슨은 마이클 잭슨의 조카다.
마이클 잭슨 전기영화의 주연 배우는 누가 해도 부담이 되는 자리가 아니였을까? 영화 <마이클>의 주인공 마이클 잭슨 역은 실제 그의 조카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자파 잭슨(Jaafar Jackson)이 맡았다. 마이클 잭슨의 형인 저메인 잭슨의 아들이다. 저메인 잭슨은 마이클 잭슨과 함께 잭슨파이브에서 두 번째 보컬리스트이자 베이스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 자파 잭슨은 마이클 잭슨의 목소리와 춤선을 구현하기 위해 3년 넘게 연습을 했다고.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픽처스
사랑스러운 어린 시절, 잭슨 파이브 활동 당시 마이클 잭슨의 역할은 2014년생 줄리아노 크루 발디(Juliano Krue Valdi)가 연기했다. 줄리아노 크루에 발디의 드레스 리허설 영상을 공유한다. 이 영화는 그의 데뷔작이다.
마이클 잭슨 '빌리 진(Billie Jean)'은 MTV에 나온 최초의 흑인 뮤직비디오였다.
CBS 레코드 사장이 MTV 임원에게 전화를 걸어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Billie Jean)'을 틀지 않으면 브루스 스프링스틴, 신디 로퍼, 빌리 조엘을 포함한 소속 주요 아티스트를 MTV에서 내리게 하겠다고 협박하는 영화 속 한 장면은 MJ 마니아들의 쾌감을 부른다. 실제로 1986년, 예트니코프가 자신의 요구에 대한 정확한 시한을 제시했다는 증거는 없다. 그러나 포브스에 따르면 예트니코프가 실제로 MTV 네트워크에서 CBS 최고 스타들을 빼버리겠다고 압박 했다는 것은 팩트. 이전까지 MTV는 주로 백인 아티스트 중심으로 돌아갔지만, 예트니코프 덕에 잭슨은 흑인 뮤지션의 장벽을 허물게 된 셈.
마이클은 갱단 80명을 뮤직비디오에 출연시켰다.
마이클은 뉴스를 보다가 LA에서 크립스와 블러드 갱단 간의 폭력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는, 스앤젤레스 경찰의 도움을 받아 약 80명의 라이벌 갱단원을 창고에 모아 자신의 "Beat It" 뮤직비디오 배경에 출연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 밖으로 나온 펩시 광고
마이클 잭슨에게 엄청난 내상, 외상을 준 사건이었던 펩시 광고 촬영. 그럼에도 불구하고 펩시 광고는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다. 그리고 '마이클 잭슨' 효과로 펩시는 그해 처음으로 역사상 코카콜라의 매출을 뛰어넘었다고.
속편을 언제 볼 수 있을까?
2025년 개봉 예정이었던 <마이클>은 몇 차례 재촬영을 진행하고, 개봉을 미뤄야했다. 마이클 잭슨의 아동 성추행 의혹 사건을 영화의 주요 내용으로 다루려 했으나 이와 관련된 법적 조항을 이유로 제작진은 기존 촬영 분량을 대거 폐기해야했다. 때문에 작년 6월 추가 촬영을 진행, 이 때문에 발생된 제작비만 330억이다. 마이클 잭슨의 신드롬을 일으켰던 1987년 ‘Bad’ 투어 무대의 모습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그러나 ‘그의 이야기는 계속 된다’라는 엔딩 타이틀이 암시하듯. 전세계적인 흥행을 달리고 있는 영화 <마이클>의 속편은 이미 거의 확정된 듯 하다.
위플래쉬 ‘앤드류’에서 변호사로 분한 마일스 텔러
아티스트에서, 아티스트 지킴이로 변신한 마일스 텔러. / 이미지 출처 : 유니버설픽처스
영화 속에서 가장 중요한 마이클 잭슨의 파트너로 등장하는 '존'은 존 브랭카(John Branca)라는 실존 인물로, 마이클 잭슨의 독립을 도운 핵심 인물이자 전설적인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다. 이 역할을 연기한 배우는 <위플래쉬>의 '앤드류'로 익숙한 배우 마일스 텔러. 통제형 교수 플래처 아래에서 극도로 불안에 떨던 음대생 앤드류의 환골 탈태가 아닐 수 없다.
존 브랭카와 마이클 잭슨 John Branca with Michael Jackson / 이미지 출처: 위키피디아
존 브랑카는 마이클 잭슨 사후에도 유산 관리 및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고, '마이클 잭슨 컴퍼니'의 회장직을 맡고있다. 물론 <마이클> 영화 투자에도 참여했다.
Credit
- Editor 이진수
- Photo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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