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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랄드 젠타의 전설적인 귀환! 유니서벌 제네브

전 세계가 기다려온 유니버설 제네브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냅니다. 역사적 유산과 세련된 현대 기술이 결합한 하이엔드 명품 워치의 정수를 담았습니다.

프로필 by 엄예지 2026.07.08

시간을 기록하는 행위를 예술의 영역으로 고양해 온 전설적인 메종, 유니버설 제네브(Universal Genève)가 마침내 긴 침묵을 깨고 세계 무대로 돌아옵니다. 이는 전 세계의 컬렉터들과 워치 애호가들이 가장 오랫동안 고대해 온 역사적인 귀환이자, 하이엔드 워치메이킹 업계에 새로운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순간입니다.


유니버설 제네브는 과거 '시계의 의상 디자이너'를 뜻하는 'Le Couturier de la Montre'라는 독보적인 정체성을 확립하며, 기계적인 정교함과 매혹적인 미적 감각을 하나로 조화시켜 왔습니다.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 제랄드 젠타(Gérald Genta)가 청년 시절 디자인한 폴레라우터(Polerouter)를 시작으로 콤팩스(Compax), 카브리올레(Cabriolet) 등의 명작들은 수십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옥션 하우스와 컬렉터들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전설로 남아 있습니다.

단순한 아카이브의 복각을 넘어, 정밀함은 미학을 위해 존재한다는 확고한 신념 아래 다시 태어난 유니버설 제네브의 역사와 기술력, 그리고 새롭게 펼쳐질 네 가지 매혹적인 컬렉션을 깊이 있게 들여다봅니다.



창조성과 기능적 아름다움의 위대한 유산 (1894~)

1894년 스위스 르 로클에서 시작된 유니버설 제네브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1894년 스위스 르 로클에서 시작된 유니버설 제네브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유니버설 제네브의 위대한 서사는 1894년 스위스 르 로클(Le Locle)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선구적인 두 워치메이커, 누마 에밀 데콤브와 율리스 조르주 페레가 메종의 초석을 다진 후, 메종은 스위스 워치메이킹의 심장부인 제네바의 론가로 거점을 옮기며 세계적인 명성을 다지기 시작했습니다.

1932년 경영권을 잡은 라울 페레(Raoul Perret)의 혜안은 메종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는 디자인과 기술이 탄생 단계부터 조화롭게 맞닿아 있어야 한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이에 따라 스위스 워치메이킹 역사상 최초로 브랜드 내부에 '전담 디자인 부서'를 설립했으며, 이는 훗날 유니버설 제네브가 'Le Couturier de la Montre'라는 예술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프랑스적 취향과 제네바의 정밀성을 결합한다.
(Unit au goût français la précision genevoise)
- 1946년 유니버설 제네브 광고 문구 중 -

이 매혹적인 슬로건처럼 유니버설 제네브의 타임피스는 단순한 계측기를 넘어 파리의 우아한 드레스에 어울리는 유일한 시계이자, 동시대의 스타일을 대변하는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프랑스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잔 랑방(Jeanne Lanvin)은 "파리의 드레스에 완벽히 어울리는 시계는 극히 드물지만, 유니버설 제네브는 아름다운 시계를 만든다"라며 극찬했고, 다방면의 천재 예술가 장 콕토(Jean Cocteau)는 "나는 늘 시간을 알지 못하지만, 유니버설 제네브 시계는 시간을 알고 싶게 만든다"라는 불멸의 헌사를 남겼습니다.

이러한 깊은 문화적 조응은 1960년대에 알랭 들롱(Alain Delon), 브루스 리(Bruce Lee) 등 시대의 아이콘들의 손목 위에서 빛을 발하며 메종을 단순한 시계 브랜드를 넘어 하나의 문화적 이정표로 격상시켰습니다.



북극로를 개척한 전설의 이정표: 폴레라우터 (Polerouter)

1954년 11월 15일, 스칸디나비아 항공(SAS)의 더글러스 DC-6B 여객기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북극 상공을 경유하여 코펜하겐과 로스앤젤레스를 잇는 북극 항로 개척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이 가혹하고도 역사적인 비행을 지켜줄 정밀하고 강인하며 기품 있는 항공 워치를 제작하기 위해 SAS는 유니버설 제네브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메종은 당시 불과 스물세 살이던 청년 디자이너, 젠타에게 이 중차대한 프로젝트를 맡겼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폴레라우터는 젠타의 디자인 커리어에 있어 찬란한 서막이자 위대한 첫걸음이 되었습니다. 젠타는 평생에 걸쳐 수많은 시계를 디자인했지만, 폴레라우터와 유니버설 제네브를 향한 애정은 각별했습니다. 그의 아내 에블린 젠타(Evelyne Genta)는 "그가 커리어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때면, 언제나 폴레라우터와 유니버설 제네브에서 시작하곤 했습니다. 그곳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기 때문입니다"라고 회고했습니다.


새롭게 부활한 폴레라우터는 오리지널 모델의 트위스트 러그와 특허받은 이너 텐션 링, 그리고 다이얼을 완벽한 비례로 분할하는 크로스헤어 디테일을 세심하게 이어받았습니다. 다이얼의 네 구획 위에 가미된 섬세한 가공 기법은 빛의 각도에 따라 입체적이고 우아한 광채를 자아냅니다.

기계적 심장부에는 새롭게 개발된 인하우스 오토매틱 무브먼트 UG-110이 탑재되었습니다. 1958년 당대 가장 얇은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세계를 놀라게 했던 마이크로터(Microtor™) 칼리버 215의 전통을 계승하여, 두께를 단 3.8mm로 극도로 절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동시에 72시간의 넉넉한 파워 리저브를 확보하여, 금요일 저녁에 시계를 벗어두어도 월요일 아침까지 멈추지 않는 현대적 실용성까지 갖추었습니다.


라인업 상세 정보

북극 항로 개척의 유산을 계승한 세련된 폴레라우터 데이트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북극 항로 개척의 유산을 계승한 세련된 폴레라우터 데이트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북극 항로 개척의 유산을 계승한 세련된 폴레라우터 데이트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폴레라우터 데이트 프레타포르테 (Polerouter Date Prêt-à-Porter)

스틸 케이스와 클래식한 '4-브릭' 메탈 브레이슬릿의 디테일, 돔형 글라스 아래 섬세하게 빛나는 블루 다이얼의 크로스헤어 선이 선명하게 대비되는 구도입니다.

• 무브먼트: 인하우스 칼리버 UG-110 (오토매틱 마이크로터)

• 무브먼트 두께: 3.8 mm

• 파워 리저브: 약 72시간

• 진동수: 28,800a/h (4 Hz)

• 케이스 사양: 직경 39 mm (두께 9.5 mm) 및 직경 37 mm (두께 9.35 mm), 최대 10기압 (100 m) 방수

• 다이얼 및 소재: 선레이 블루, 브라운, 블랙 래커 다이얼 (스틸 및 18K 로즈 골드 케이스) / 화이트 마더 오브 펄 다이얼 및 다이아몬드 베젤 (37 mm사양)

• 스트랩: 역사적인 '4-브릭(4-Brick) 브레이슬릿' 및 최고급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


대자연의 결을 담아낸 하드스톤 다이얼 3종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대자연의 결을 담아낸 하드스톤 다이얼 3종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폴레라우터 하드스톤 캡슐 에디션 (Polerouter Hardstone)

라피스 라줄리의 청명한 푸른빛, 불스아이의 온화한 적갈색, 타이거스 아이의 황금빛 줄무늬가 로즈 골드 및 스틸 케이스와 완벽히 결합하여 하나의 주얼리 조각처럼 돋보입니다.

• 무브먼트: 인하우스 칼리버 UG-110 (오토매틱 마이크로터)

• 무브먼트 두께: 3.8 mm

• 파워 리저브: 약 72 시간

• 진동수: 28,800 a/h (4 Hz)

• 케이스 사양: 직경 39 mm (두께 9.5 mm), 최대 10기압 (100 m) 방수

• 다이얼 및 소재: 천연 불스아이(Bull's Eye), 라피스 라줄리(Lapis Lazuli), 타이거스 아이(Tiger's Eye) 상감 다이얼

• 특징: 자연석 특유의 불규칙하고 유려한 나이테를 그대로 살린 메티에 다르(Métiers d'Art) 워치


프랑스 정통 회화의 '카마이외 기법'이 적용된 다이얼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프랑스 정통 회화의 '카마이외 기법'이 적용된 다이얼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프랑스 정통 회화의 '카마이외 기법'이 적용된 다이얼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프랑스 정통 회화의 '카마이외 기법'이 적용된 다이얼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폴레라우터 카마이외 캡슐 에디션 (Polerouter Camaïeu)

단일 톤의 미묘한 명암 대비가 만들어내는 사분면 다이얼과 산뜻한 스트랩이 파리의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들과 자연스럽게 매칭되어 세련된 무드를 풍깁니다.

• 무브먼트: 인하우스 칼리버 UG-110 (오토매틱 마이크로터)

• 무브먼트 두께: 3.8 mm

• 파워 리저브: 약 72 시간

• 진동수: 28,800 a/h (4 Hz)

• 케이스 사양: 직경 37 mm (두께 9.35 mm), 최대 10 기압 (100 m) 방수

• 다이얼 컬러: 카마이외 아쿠아 민트(Aqua Mint), 토피(Toffee), 베리(Berry)

• 특징: 프랑스 정통 회화의 '카마이외 기법'을 손목 위 패션으로 가미해 예술적인 깊이를 더한 컬렉션



서킷 위에서 피어난 스타일 아이콘: 콤팩스 (Compax)

1960 년대 모터스포츠의 황금기 속에서 콤팩스는 단순한 크로노그래프를 넘어 하나의 강렬한 문화적 현상이 되었습니다. F1 전설의 챔피언 요헨 린트(Jochen Rindt)의 아내이자 당대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이었던 핀란드 출신의 모델 니나 린트(Nina Rindt)는 언제나 서킷 피트 장벽에 앉아 유니버설 제네브의 콤팩스 워치로 남편의 랩 타임을 측정하곤 했습니다.


대담한 블랙 앤 화이트 다이얼과 뛰어난 시인성을 위해 더해진 레드 크로노그래프 침, 그리고 그녀가 파리의 한 부티크에서 발견해 매치한 가죽 번드(Bund) 스트랩의 조합은 서킷 너머 패션계 전반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습니다. 컬렉터들은 훗날 그녀가 착용한 모델을 애정 어린 목소리로 '더 니나(The Nina)'라 부르기 시작했고, 다이얼 배색이 반전된 모델에는 '더 이블 니나(The Evil Nina)'라는 매혹적인 별칭을 붙여주었습니다.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의 손목을 장식했던 트라이 콤팩스 역시 '더 클랩튼(The Clapton)'이라는 별명으로 시계 역사에 찬란히 각인되어 있습니다.


새롭게 전개되는 콤팩스는 지위를 과시하는 오브제가 아닌, 소유자의 뚜렷한 태도와 개성을 대변했던 1960 년대의 그 멋스러운 영혼을 현대적으로 변주합니다. 케이스는 최적의 균형미를 선사하는 39.5 mm 포맷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유려한 광택과 매끄러운 새틴 브러시 마감이 정교하게 교차하며 고급스러운 대비감을 자아냅니다.

그 심장부에는 마이크로 로터와 통합형 컬럼 휠 크로노그래프, 버티컬 클러치 메커니즘을 두께 6.63 mm에 응축해 낸 차세대 수동식 인하우스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UG-200이 탑재되어 부드럽고 정확한 조작감을 제공합니다.


라인업 상세 정보

서킷의 뜨거운 열정과 아날로그 감성이 공존하는 콤팩스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서킷의 뜨거운 열정과 아날로그 감성이 공존하는 콤팩스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서킷의 뜨거운 열정과 아날로그 감성이 공존하는 콤팩스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콤팩스 프레타포르테 (Compax Prêt-à-Porter)

상징적인 팬더 다이얼의 흑백 가독성과 가죽 번드 스트랩의 빈티지한 멋이 돋보이는 웅장하고 스포티한 클로즈업 샷입니다.

• 무브먼트: 인하우스 컬럼 휠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UG-200 (수동)

• 무브먼트 두께: 6.63 mm

• 파워 리저브: 약 72시간

• 진동수: 28,800 a/h (4 Hz)

• 케이스 사양: 직경 39.5 mm (두께 12.45 mm), 최대 10기압 (100 m) 방수

• 다이얼 및 베젤: 화이트 '팬더' 다이얼, 블랙 '리버스 팬더' 다이얼, 딥 미드나잇 블루 다이얼 / 블랙 음각 세라믹 베젤 인서트

• 스트랩: 복각 Gay Frères 5열 메탈 브레이슬릿 및 전용 더블 레이어 번드 가죽 스트랩


리넨의 부드러운 직물 질감이 아로새겨진 다이얼과 정교하게 프레스 가공된 데님 가죽 스트랩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리넨의 부드러운 직물 질감이 아로새겨진 다이얼과 정교하게 프레스 가공된 데님 가죽 스트랩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리넨의 부드러운 직물 질감이 아로새겨진 다이얼과 정교하게 프레스 가공된 데님 가죽 스트랩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콤팩스 캡슐 에디션 (Compax Capsule - Linen & Denim)

기계식 크로노그래프의 차가움을 포근한 오트 쿠튀르 패브릭 질감으로 감싸 안은 감성적이고 따뜻한 사진입니다.

• 무브먼트 두께: 6.63 mm

• 파워 리저브: 약 72시간

• 진동수: 28,800 a/h (4 Hz)

• 케이스 사양: 직경 39.5 mm (두께 12.45 mm), 최대 10기압 (100 m) 방수

• 다이얼 및 베젤: 반투명 래커 공법을 가미한 특수 리넨 텍스처 다이얼 (세이지 그린, 브러시드 인디고, 드라이 라벤더) /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탈 베젤 인서트

• 스트랩: 데님의 섬세한 실 마감을 완벽히 구현해 낸 프레스 가공 특수 카프스킨 스트랩



아르데코의 명료함과 회전의 미학: 카브리올레 (Cabriolet)

1933년 유니버설 제네브가 처음 공개했던 '이데오(Ideo)'는 사각형의 헤드가 부드럽게 뒤집히는 리버서블 플립 메커니즘을 탑재하여 당시 스포츠 애호가와 신사들 사이에서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애호가들은 마치 지붕이 열리는 고급 클래식 컨버터블 자동차를 떠올리듯 이 시계에 '카브리올레'라는 로맨틱한 별칭을 선사했습니다.


부활한 카브리올레는 1930년대 아르데코(Art Deco) 디자인 운동의 거장들이 남긴 미학적 원형을 세심하게 구현합니다. 대담하고 현대적인 타이포그래피로 시각 문화의 혁신을 이끈 프랑스의 전설적인 화가 카상드르(Cassandre)의 폰트 디자인과, 조각같이 강렬한 빛의 층위로 시대를 포착한 여성 화가 타마라 드 렘피카(Tamara de Lempicka)의 예술관이 시계 곳곳에서 흐르고 있습니다.

특히 다이얼의 아워 마커에는 카상드르가 1929년 선보인 역사적인 서체인 '비퓌르(Bifur)' 폰트가 적용되었습니다. 기하학적인 선들의 정밀한 굵기 대비가 만들어내는 묘한 착시 효과와 강렬한 시인성은 하이 글로스 다이얼 위에 안착된 골드 인레이 기법을 만나 한층 신비로운 아우라를 뿜어냅니다. 손목에 밀착되도록 완만한 곡선형으로 설계된 18K 로즈 골드 일체형 9열 브레이슬릿은 시각적인 웅장함을 이끌어내며, 얇은 두께 3.0 mm에 진동수 3 Hz의 정밀한 레귤레이션 장치를 갖춘 핸드 와인딩 칼리버 UG-111이 탑재되어 진정한 매뉴팩처 수동 시계의 손맛을 전달합니다.


라인업 상세 정보

정면의 우아한 사각형 비퓌르 다이얼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정면의 우아한 사각형 비퓌르 다이얼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부드럽게 회전하면서 드러나는 매끄럽고 평평한 케이스백의 완벽한 아키텍처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부드럽게 회전하면서 드러나는 매끄럽고 평평한 케이스백의 완벽한 아키텍처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카브리올레 프레타포르테 (Cabriolet Prêt-à-Porter)

정면의 우아한 사각형 비퓌르 다이얼과, 부드럽게 회전하면서 드러나는 매끄럽고 평평한 케이스백의 완벽한 아키텍처를 보여줍니다.

• 무브먼트: 인하우스 칼리버 UG-111 (수동 핸드 와인딩)

• 무브먼트 크기: 27 ☓ 17.5 mm (두께 3.0 mm)

• 파워 리저브: 약 72시간

• 진동수: 21,600 a/h (3 Hz)

• 케이스 사양: 가로 24.2 mm ☓ 세로 45 mm (두께 8.0 mm}), 최대 10기압 (100 m) 방수

• 다이얼 사양: 비퓌르 폰트 골드 인레이 다이얼 (블루, 레드, 화이트, 블랙)

• 특징: 사파이어 플립형 리버서블 힌지 시스템 적용, 시계를 뒤집었을 때 이니셜이나 미니어처 회화를 채워 넣을 수 있는 솔리드 메탈 백케이스


제네바의 저명한 에나멜 아티스트 이자벨 빌라가 시계 백케이스에 그려넣은 타마라 드 렘피카의 초상화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제네바의 저명한 에나멜 아티스트 이자벨 빌라가 시계 백케이스에 그려넣은 타마라 드 렘피카의 초상화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시간을 초월하는 아르데코 걸작과 시계 공예의 경이로운 조화가 극대화된 시계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시간을 초월하는 아르데코 걸작과 시계 공예의 경이로운 조화가 극대화된 시계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카브리올레 드 렘피카 캡슐 에디션 (Cabriolet De Lempicka)

시간을 초월하는 아르데코 걸작과 시계 공예의 경이로운 조화를 극대화했습니다.

• 무브먼트: 인하우스 칼리버 UG-111 (수동 핸드 와인딩)

• 무브먼트 크기: 27 ☓ 17.5 mm (두께 3.0 mm)

• 파워 리저브: 약 72시간

• 진동수: 21,600 a/h (3 Hz)

• 케이스 사양: 가로 24.2 mm ☓ 세로 45 mm (두께 8.0 mm}),18K 로즈 골드

• 다이얼 및 백케이스: 비퓌르 골드 인레이 벨벳 틸(Velvet Teal) 다이얼 / 백케이스 위 렘피카의 불멸의 초상화 삼부작 미니어처 핸드 페인팅

• 에디션 한정수: 각 미술품당 단 5피스씩, 전 세계 총 15피스 극소량 한정 에디션



현대적 실루엣으로 태어난 우아함: 디코 미니 (Disco Mini)

20세기 여성용 파인 주얼리 워치 디자인의 정점에서 찬란히 빛나던 유니버설 제네브의 노하우가 현대적인 해석을 만나 '디코 미니'라는 매혹적인 모습으로 재 탄생했습니다. 둥글고 납작하며 러그가 보이지 않는 극도로 정제된 쉐이프 덕분에 이탈리아의 컬렉터들로부터 우주선이라는 애칭인 '디스코 볼란테(Disco Volante)'라 불렸던 미드센추리 워치 헤리티지에서 직접적인 영감을 받았습니다.


디코 미니는 크리스찬 디올의 뉴 룩(New Look)이 대유행하고 사교 칵테일파티가 일상화되었던 시대, 화려한 손끝을 완성하던 칵테일 링(Cocktail Ring)의 극적인 화려함과 매혹적인 기하학을 손목 위로 옮겨왔습니다.

정면에서 바라볼 때 크라운이 시각적으로 방해되지 않도록 케이스 측면 아래에 숨겨둔 히든 크라운 설계를 적용하여 조각적인 원형의 대칭미를 극대화했습니다. 가장 정제된 등급의 천연 마더 오브 펄(자개)로 채워진 다이얼은 영롱한 무지갯빛 베일을 드리우며 부드럽고 가독성 높은 미니어처 침을 떠받쳐 줍니다.


라인업 상세 정보

우아함이 극대화된 주얼리 워치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러그가 없는 완벽한 원반형 케이스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유연하게 짜여 내려가는 솔리드 골드 뱅글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러그가 없는 완벽한 원반형 케이스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디코 미니 프레타포르테 (Disco Mini Prêt-à-Porter)

러그가 없는 완벽한 원반형 케이스와 유연하게 짜여 내려가는 솔리드 골드 뱅글의 관능적인 결합을 담았습니다.

• 무브먼트: 주얼리 워치 전용 고성능 쿼츠 칼리버 UG-300

• 배터리 수명: 약 7년

• 케이스 사양: 직경 28 mm (두께 10.25 mm), 최대 3 기압 (30 m) 생활 방수

• 소재 및 다이얼: 화이트 마더 오브 펄 다이얼 / 기요셰 무늬가 새겨진 '클루 드 파리' 18K 로즈 골드 베젤 및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 18K 화이트 골드 베젤

• 스트랩: 복원된 솔리드 골드 뱅글 브레이슬릿 / 후면 원클릭 클립 텐션으로 교체 가능한 프랑스 쥘리앙 포르(Julien Faure) 수제 트위드 및 앨리게이터 스트랩


마더 오브 펄에서 풍기는 신비로운 우주의 밤하늘 빛 블루 컬러 다이얼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마더 오브 펄에서 풍기는 신비로운 우주의 밤하늘 빛 블루 컬러 다이얼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블루 컬러 다이얼을 원형으로 촘촘히 두른 눈부신 레이스 형태의 다이아몬드 케이스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블루 컬러 다이얼을 원형으로 촘촘히 두른 눈부신 레이스 형태의 다이아몬드 케이스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디코 미니 레이스 캡슐 에디션 (Disco Mini Lace)

빛이 닿을 때마다 뿜어내는 정밀한 광채가 우아하게 돋보입니다.

• 무브먼트: 주얼리 워치 전용 고성능 쿼츠 칼리버 UG-300

• 배터리 수명: 약 7년

• 케이스 사양: 직경 32 mm (두께 11.4 mm), 최대 3 기압 (30 m) 생활 방수

• 다이얼 및 스톤: 미스터리한 다크 블루 마더 오브 펄 다이얼 / 베젤 전체를 에워싼 다이아몬드 레이스 모티프 골드 크래프트 (총 60개의 다이아몬드 세팅, 약 4.4캐럿

• 스트랩: 18K 화이트 골드 뱅글 브레이슬릿 및 수제 토프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



오트 올로제리와 메티에 다르의 만남: 쿠튀르 & 시그니처 에디션

유니버설 제네브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최상위 크리에이티브 피나클 라인업, 그것은 바로 주얼리 장인의 손길과 최고급 시계 제작 기법이 기적적으로 융합된 '쿠튀르 컬렉션'과 역사적 이정표를 당당하고 웅장한 현대적 프로파일로 재해석한 '시그니처 에디션'입니다.


쿠튀르 에디션 (Couture Collection)

임페리얼 제이드의 그윽한 그린 톤과 블루 사파이어의 웅장한 블루 톤이 정밀한 샹르베 에나멜링과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의 번뜩임 속에 보석처럼 피어나는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최고 등급의 임페리얼 제이드로 정교하게 장식된 다이얼 중심부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최고 등급의 임페리얼 제이드로 정교하게 장식된 다이얼 중심부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격자 베젤을 따라 그린 샹르베 에나멜 공법과 190개의 에메랄드를 조각해 만든 케이스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격자 베젤을 따라 그린 샹르베 에나멜 공법과 190개의 에메랄드를 조각해 만든 케이스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디올라믹 쿠튀르 에디션 (Dioramic Couture):

37 mm 18K로즈 골드 모델입니다. 다이얼 중심부를 최고 등급의 임페리얼 제이드(Imperial Jade, 비취)로 정교하게 장식했으며, 격자 베젤을 따라 그린 샹르베(Champlevé) 에나멜 공법과 190개의 에메랄드(총 1.88캐럿)를 조각해 내 자연의 기품 있는 그린 톤을 격조 높게 구현했습니다.


헤드를 뒤집으면 나타나는 신비로운 블루 자개 모자이크 다이얼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헤드를 뒤집으면 나타나는 신비로운 블루 자개 모자이크 다이얼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순백의 화이트 골드 뱅글 전체에 총 251개의 희귀 블루 사파이어와 102개의 최상급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기하학적으로 배치한 시계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순백의 화이트 골드 뱅글 전체에 총 251개의 희귀 블루 사파이어와 102개의 최상급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기하학적으로 배치한 시계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카브리올레 쿠튀르 에디션 (Cabriolet Couture):

순백의 화이트 골드 뱅글 전체에 총 251개의 희귀 블루 사파이어와 102개의 최상급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기하학적으로 배치하여 완벽한 쿠튀르 직조물의 밀도와 입체감을 드러냈습니다. 헤드를 뒤집으면 신비로운 블루 자개 모자이크 다이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35 mm로즈 골드 모델과 최고급 호주산 블루 크리스탈 파이어 오팔 다이얼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35 mm로즈 골드 모델과 최고급 호주산 블루 크리스탈 파이어 오팔 다이얼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48개아쿠아마린, 에메랄드, 블루 사파이어가 3프롱 기법으로 세팅된 케이스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48개아쿠아마린, 에메랄드, 블루 사파이어가 3프롱 기법으로 세팅된 케이스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디코 미니 쿠튀르 에디션 (Disco Mini Couture):

35 mm로즈 골드 모델에 최고급 호주산 블루 크리스탈 파이어 오팔(Fire Opal) 다이얼을 얹어 우주의 오로라가 파동 치는 듯한 감각을 전달하며, 다이얼 외곽의 48개아쿠아마린, 에메랄드, 블루 사파이어가 3프롱 기법으로 세팅되어 화려함을 더해줍니다.


44.8 mm의 강력한 존재감을 뽐내는 남성용 하이 주얼리 피스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44.8 mm의 강력한 존재감을 뽐내는 남성용 하이 주얼리 피스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디코 맥시 쿠튀르 에디션 (Disco Maxi Couture):

44.8 mm의 강력한 존재감을 뽐내는 남성용 하이 주얼리 피스로, 루비의 심장석(Ruby Heart Stone)을 조각해 다이얼을 메운 후 베젤 전체에 80개의 바게트 컷 루비와 핑크 사파이어, 다이아몬드를 '인비저블(Invisible)' 기법으로 매끄럽게 안착시켰습니다.


시그니처 에디션 (Signature Timepieces)

플루팅 베젤의 규칙적인 음영 조화와 크로노그래프 푸셔의 절도 있는 기계적 형상이 정교한 남성미를 대변하는 구도입니다.

1956년전설적인 모노다틱(Monodatic) 아카이브를 37 mm 비율로 현대화 시계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1956년전설적인 모노다틱(Monodatic) 아카이브를 37 mm 비율로 현대화 시계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광폭 베젤 위를 섬세하게 쓸어내리는 기요셰 물결무늬 플루팅 장식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광폭 베젤 위를 섬세하게 쓸어내리는 기요셰 물결무늬 플루팅 장식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디올라믹 시그니처 에디션 (Dioramic Signature):

1956년전설적인 모노다틱(Monodatic) 아카이브를 37 mm 비율로 현대화했습니다. 폭넓은 광폭 베젤 위를 섬세하게 쓸어내리는 기요셰 물결무늬 플루팅(Fluting) 장식과 새틴 브러시드 트위스트 러그가 입체적으로 맞닿으며, 날짜 창이 이너 링 슬롯에 교묘하게 통합된 완벽한 대칭 레이아웃을 선보입니다. 18K 로즈 골드 및 스틸 모델)


1930년대 후반 역사에 남은 유니 콤팩스 크로노그래프를 러그가 보이지 않는 45 mm원반형 케이스로 파격 변주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1930년대 후반 역사에 남은 유니 콤팩스 크로노그래프를 러그가 보이지 않는 45 mm원반형 케이스로 파격 변주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정교한 다단 스텝(Step) 이너 베젤과 돔형 박스 사파이어 글라스가 만드는 입체미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정교한 다단 스텝(Step) 이너 베젤과 돔형 박스 사파이어 글라스가 만드는 입체미 /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제네브

디스코 볼란테 시그니처 에디션 (Disco Volante Signature):

1930년대 후반 역사에 남은 유니 콤팩스(Uni-Compax) 크로노그래프를 러그가 보이지 않는 45 mm원반형 케이스로 파격 변주했습니다. 정교한 다단 스텝(Step) 이너 베젤과 돔형 박스 사파이어 글라스가 만드는 입체미가 그레인 다이얼의 정밀 가독성과 기분 좋게 얽혀 흐릅니다. 18K 로즈 골드 및 스틸 모델)



가을, 제네바에서 시작될 찬란한 시간의 실타래

유니버설 제네브의 역사적인 첫 생산 물량은 2026년 가을에 공식 인도될 예정입니다. 오랜 역사의 먼지를 털어내고, 스위스의 가장 선구적인 무브먼트 엔지니어링 기술과 프랑스 오트 쿠튀르의 고결한 미학적 영혼을 결합하여 영원의 시간 위로 한 땀 한 땀 자수를 놓듯 완성된 타임피스들은 기계적 신뢰성을 사랑하고 정제된 아름다움의 정수를 알아보는 품격 있는 영혼들의 손목을 가장 찬란히 장식할 것입니다.

시간이 단지 흘러가는 모래알이 아닌, 나만을 위해 지어진 한 벌의 찬란한 드레스가 되는 기적. 유니버설 제네브의 위대한 세계로 당신을 정중히 초대합니다. 스티치를 따라 시간의 풍경이 풀려갑니다. 오직 당신을 위해 단 하나뿐인 영원의 실타래로 말입니다.

Credit

  • Editor 엄예지
  • Photo 유니버설 제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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