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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 대사도 참석한 캘리포니아 와인 나잇

9월 9일 캘리포니아 와인 데이를 맞아 한강 무드서울에서 와인 테이스팅 행사가 열렸다. 나파, 소노마 등 대표 산지 와인 100여 종과 미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와인 나이트 현장.

프로필 by 정서현 2026.09.15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주한 미국 대사관과 함께 9월 9일 ‘캘리포니아 와인 데이’를 기념하는 한강 테이스팅 행사.
  • 6개 주요 산지 와인 100여 종과 캘리포니아 아몬드·프룬, 풀드포크 페어링 조합.
  • CWI는 이번 성료에 이어 보틀벙커 시음회, JW 메리어트 동대문 ‘와인 앤 버스커’ 등 9월 내내 이벤트를 이어간다.
지난 9월 9일 한강공원에서 '캘리포니아와인나잇 @한강'을 개최했다. / 출처: 캘리포니아와인협회

지난 9월 9일 한강공원에서 '캘리포니아와인나잇 @한강'을 개최했다. / 출처: 캘리포니아와인협회

캘리포니아와인협회(California Wine Institute, 이하 CWI)가 9월 9일 ‘캘리포니아 와인 데이(California Wine Day)’를 기념하여 소비자 대상의 와인 테이스팅 이벤트인 ‘캘리포니아와인나잇 @한강’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CWI 북아시아 대표 히로 테지마(Hiro Tejima), CWI 소믈리에 앰배서더 홍광현, 미셸 스틸(Michelle Steel) 주한미국대사, CWI 소믈리에 앰배서더 신동혁이다. / 출처: 캘리포니아와인협회

왼쪽부터 CWI 북아시아 대표 히로 테지마(Hiro Tejima), CWI 소믈리에 앰배서더 홍광현, 미셸 스틸(Michelle Steel) 주한미국대사, CWI 소믈리에 앰배서더 신동혁이다. / 출처: 캘리포니아와인협회

CWI는 포도 수확기이자 다양한 스타일의 캘리포니아 와인을 즐기기에도 좋은 9월을 ‘캘리포니아 와인의 달(California Wine Month)’로 정하여 매년 전 세계적인 축제의 장을 펼쳐왔다. 올해부터 CWI는 9월 9일을 ‘캘리포니아 와인 데이’로 새롭게 지정하고 일부 해외 주요 도시에서 원데이 글로벌 캠페인을 기념한다. CWI 북아시아 지역 공동 대표인 히로 테지마(Hiro Tejima)는 “캘리포니아 와인 데이로 지정된 9월 9일은 1850년 캘리포니아가 미국의 31번째 주로 편입된 뜻깊은 날이다. 캘리포니아 와인은 물론 그 이상의 의미까지 함께 기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난 9일, 반포 한강공원 ‘무드서울’에서 ‘한강 위의 캘리포니아 와인 여행’을 컨셉으로 ‘캘리포니아와인나잇 @한강’ 이벤트가 열렸다.

USDA 해외농업서비스 농업담당 참사관 켈리 스탠지(Kelly Stange)와 미셸 스틸 주한 미국 대사가 와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출처: 캘리포니아와인협회

USDA 해외농업서비스 농업담당 참사관 켈리 스탠지(Kelly Stange)와 미셸 스틸 주한 미국 대사가 와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출처: 캘리포니아와인협회

특히 올해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Freedom 25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도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오프닝 세리모니를 통해 미셸 스틸(Michelle Steel) 주한미국대사는 자유와 기회라는 미국의 변치 않는 가치를 강조하며 '캘리포니아 와인 데이' 개최를 축하했다.



와인 소믈리에 앰배서더 신동혁과 홍광현이 강연을 펼치고 있다. / 출처: 캘리포니아와인협회

와인 소믈리에 앰배서더 신동혁과 홍광현이 강연을 펼치고 있다. / 출처: 캘리포니아와인협회

캘리포니아 지역별로 부스를 만들어 와인 산지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했다. / 출처: 캘리포니아와인협회

캘리포니아 지역별로 부스를 만들어 와인 산지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했다. / 출처: 캘리포니아와인협회

‘한강 위의 캘리포니아 와인 여행’을 테마로 열린 만큼, 참석자들은 지역별 부스를 통해 캘리포니아 와인 산지를 여행하는 느낌으로 즐길 수 있었다. 행사장에는 나파(Napa), 소노마(Sonoma), 로다이(Lodi), 몬터레이(Monterey), 파소 로블스(Paso Robles), 산타 바바라(Santa Barbara) 등 6개 지역별 부스가 마련되어 스탬프 투어 이벤트와 연계해 운영되었고, 각 부스에서는 신동혁, 홍광현 등 캘리포니아 와인 소믈리에 앰배서더를 비롯한 소믈리에들이 와인을 소개하며 행사의 전문성을 더했다. 이외에도 16개 수입사에서 100여 종의 와인을 출품하여 캘리포니아 와인의 다양성을 선보였다.

이번 ‘캘리포니아와인나잇 @한강’ 이벤트는 와인 테이스팅에 그치지 않고, 미식, 관광이 결합된 캘리포니아의 매력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캘리포니아 관광청(Visit California)과 협업해 미주 지역 대표 관광지이자 와인 여행의 최종 목적지로서 캘리포니아의 매력을 강조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캘리포니아 관광청 특별 부스에서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을 통해 참석자들과의 교류도 이어졌다.



와인뿐 아니라 캘리포니아 대표 농산물 아몬드와 프룬도 함께 맛볼 수 있다. / 출처: 캘리포니아와인협회

와인뿐 아니라 캘리포니아 대표 농산물 아몬드와 프룬도 함께 맛볼 수 있다. / 출처: 캘리포니아와인협회

행사장에서는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아몬드와 프룬도 전시되었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Almond Board of California)와 캘리포니아 프룬 협회(California Prune Board)가 참여하여 아몬드와 프룬을 선보이는 한편, CWI에서 진행한 스탬프 투어의 상품으로 아몬드와 프룬 기프트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에서 제공한 풀드포크를 활용한 메뉴도 선보여 캘리포니아 레드 와인과 훌륭한 페어링을 이룬다는 호평을 받았다.



디제잉으로 파티장의 흥을 끌어올리고 있다. / 출처: 캘리포니아와인협회

디제잉으로 파티장의 흥을 끌어올리고 있다. / 출처: 캘리포니아와인협회

각종 즐길거리와 포토존으로 가득하다. / 출처: 캘리포니아와인협회

각종 즐길거리와 포토존으로 가득하다. / 출처: 캘리포니아와인협회

이번 ‘캘리포니아와인나잇 @한강’ 이벤트는 와인 애호가와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CWI 관계자는 “9월 10일(목) 보틀벙커 비스트로에서 진행되는 시음회와 더불어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보틀벙커 프로모션, 그리고 오는 9월 18일(금)부터 3일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릴 와인 앤 버스커 참여 등 ‘캘리포니아 와인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CWI의 활동은 9월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라며 “한국 소비자들이 ‘캘리포니아 와인의 달’을 함께 기념하고, 앞으로도 캘리포니아 와인을 많이 사랑해 주길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Credit

  • 캘리포니아와인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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