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마라톤에서 포디움 절반을 싹쓸이 한 단 하나의 레이싱 '러닝화'
전체 포디움 중 절반이 넘는 숫자를 단 하나의 모델이 싹쓸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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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일(현지 시간) 뉴욕 시티 마라톤을 끝으로 2026년 세계 7대 마라톤 시즌이 막을 내렸다. 도쿄를 시작으로 보스턴, 런던, 시드니, 베를린, 시카고, 뉴욕으로 이어지는 대회에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경쟁했다. 그러나 그 이면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들의 더욱 치열한 경쟁이 도사리고 있었다. 어떤 러닝화를 신은 선수가 우승할 것이냐. 그 답은 향후 스포츠 브랜드들의 러닝화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테니까. 올해의 승자는? 단연코 아디다스다.
일단 숫자를 좀 보자.
해당 자료를 AI를 사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보이는가? 7대 마라톤의 포디움은 남녀 종합 총 42개. 그 중에서 절반인 21개를 아디다스가 쓸어갔다. 좀 더 자세히 보면, 남녀 포디움 42자리 중 21자리(금 9·은 6·동 6)가 아디다스였고, 나이키 8(금 3 · 은 1 · 동 4), 아식스 5(금 1 · 은 3 · 동 1), 온 3(금 0 · 은 2 · 동 1) , 언더아머·엑스텝 각 2, 브룩스 1 순이었다. 특히 시즌 중반에 선을 보인 아디다스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 3는 16자리(금 8)로 가장 많은 여러 번 단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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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모델별로 따졌을 때 2위는 나이키 알파플라이의 프로토타입이 차지했으며, 뒤로 갈수록 나이키의 야심작 나이키 에이펙스가 자주 포디움에 등장했다는 점이 나이키에게 있어서 매우 고무적이다. 아직 국내에는 출시도 되지 않은 아디다스 에이펙스는 하반기에 출시되어 금 1개와 동1개를 가져갔다. 아디다스에게 왕좌를 내준 카본화의 근본 나이키는 과연 에이펙스로 왕좌에 다시 오를 수 있을 것인가?
2026 런던 마라톤에서 풀코스를 1시간 59분 30초에 완주 완주하며 세계 신기록을 경신한 사바스티안 사웨.(사진 제공: 아디다스)
아디다스는 이미 한번 인류 최초의 경사를 맞이한 바 있다. 아디다스의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 3' 러닝화를 신은 사바스티안 사웨가 런던 올림픽에서 42.195km 풀코스를 1시간 59분 30초에 완주하며, 공식 대회 사상 처음으로 2시간의 벽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이는 세계기록을 1분 5초 앞당긴 기록으로, 인류의 한계로 여겨진 서브 2(Sub-2)에 가 닿은 첫 발자국이다. 이뿐 아니라 같은 대회에서 사바스티안 사웨에 이어 2위에 오른 요미프 케젤차(Yomif Kejelcha) 역시 1시간 59분 41초로 서브 2를 달성하며, 한 레이스에서 두 명의 선수가 동시에 ‘서브 2’를 달성하는 진기록이 탄생했으며 케젤차 역시 같은 신발을 신었다. 또한 여자부에서는 티그스 아세파(Tigst Assefa)가 같은 신발을 신고 2시간 15분 41초로 우승하며 여자부 세계 신기록을 경신해 '런던 침공'을 완성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엘리우드 킵초게는 나이키와 함께 오스트리아 빈에서 당시 나이키의 카본화 프로토타입을 신고 서브 2를 달성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의 기록은 나무가 우거진 공원에서 5~7명의 페이스 메이커들이 조를 나눠 킵초게의 바람 저항을 막아주며 진행된 킵초게만을 위한 레이스였다는 점에서 공식 대회 기록과는 구분해 표기한다.
2026년 포디움 총 정리. 해당 자료를 AI를 사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Credit
- PHOTO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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