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하다는 반바지 길이는?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반바지 길이에 따라 스타일리시한 남자가 될 수 있다. 물론 ‘패알못’이 될 수도 있다. | 패션,반바지,남자반바지,여름스타일,남자여름반바지

여름의 삼복더위가 밀려오면 반바지는 필수가 된다. 언제 어디서 반바지를 입어야 할지에 대해서는 따로 적지 않겠다. 그 정도는 이미 알 거라고 가정하고 글을 쓰도록 하겠다. 팬션 앞마당에서 바비큐 파티를 할 때, 더운 여름 밤, 바를 찾을 때 정도는 꼭 반바지를 입을 것.우리는 키가 각각 192cm, 182cm, 176cm되는 보통 남자 세 명을 데리고 태양빛과 모래, 그리고 네이선스 핫도그가 있는 코니 아일랜드를 방문해 3가지 대표적인 길이의 반바지 핏을 알아보기로 했다. 각 바지의 길이는 13cm(5인치), 18cm(7인치), 그리고 23cm(9인치)로 모두 가랑이부터 잰 길이를 말한다. 아마 일반 매장에서 반바지를 구입해본 경험이 있다면 모두 이 사이즈 중에서 골라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허벅지를 얼마나 드러낼지, 무릎만 살짝 시원하게 드러낼지, 아니면 꽁꽁 싸맬지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있다.  가장 스타일리시한 13cm현대적인 재해석 혹은 과거 회상 스타일이라고 부르는 것이 딱 어울릴 것이다. 비교적 짧은 가랑이 길이의 이 반바지는 예전에 유행을 했던 스타일로 요즘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키가 아주 큰 남자의 경우에는 소화하기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비리그 스타일의 폴로 셔츠와 매칭한다면 스타일링이 아주 괜찮아 보일 것. 키가 작은 남자들의 경우에는 이 길이가 비율적으로 딱 맞을 것이다. 중간 정도의 키라고 해도 문제는 없다. 이 스타일은 놀랍게도 다양한 키의 사람들에게 다 어울리는 마법의 길이다. 자외선차단제 바르는 것만 잊지 않는다면 올 여름은 이 스타일로 정복 가능하다.[embed]https://hmg-prod.s3.amazonaws.com/videos/5-inch-inseam-shorts-wear-test-loop-2-1530200355.mp4 언제 어디서든 18cm이 길이의 반바지는 당신의 옷장에 가장 흔하게 걸려 있는 반바지일 것. 회사 갈 때 빼고는 어디에 입고 가도 잘 어울리는 반바지다. 허벅지가 조금 노출되는 정도로, 여성용 핫팬츠를 입었냐는 소리를 들을 일은 없을 것. (그래도 회사에는 입고가지 말자. 회사에선 그 소리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길이의 반바지는 차분한 스타일을 즐기는 남자에게 좋은데 소매를 롤업한 데님 셔츠와 매칭하면 좀 더 잘 어울릴 것. 좀 더 과감한 스타일을 즐기는 남자라면 볼드한 프린트의 상의와 매칭하는 것이 좋다.[embed]https://hmg-prod.s3.amazonaws.com/videos/7-inch-inseam-shorts-wear-test-loop-2-1530200368.mp4 훤칠한 키의 23cm다리를 노출하는데 있어 가장 보수적인 길이다. 물론 키에 따라 무릎 윗부분이 가려지거나 노출될 수 있다. 190cm 이상에게는 환상의 핏을 선사한다. 하지만 비교적 작은 키라면 23cm의 반바지는 피하는 것이 좋다. 종아리를 살짝 가릴 수 있기 때문. 반바지가 7부나 8부 바지처럼 보여지는 것이 멋지다고 여겨지는 시대는 지났으니 말이다. 카프리 팬츠의 유행은 조만간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embed]https://hmg-prod.s3.amazonaws.com/videos/9-inch-inseam-shorts-wear-test-loop-2-1530200380.mp4  본 기사는 에스콰이어 US 웹사이트 ‘HOW YOUR SHORTS SHOULD FIT: WHAT THE 3 KEY INSEAMS LOOK LIKE ON 3 REAL GUYS’ 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