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30년 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것을 기념해 독일의 프라모델 브랜드 '레벨(Revell)'에서 올드카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동독의 유물이자 국민카로 불린 트라반트 601(Trabant 601)이 모델의 주인공인데요. 1:24 비율로 축소한 모형으로 내부까지 디테일하게 조립할 수 있으며,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기념하는 제품이다 보니 장벽을 뚫고 서베를린으로 가는 모습을 재현할 수 있는 배경이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49.99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