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공원으로 자리를 옮긴 바카라 메종 서울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메종 바카라 서울이 환대의 문을 열었다.



City of the Baccarat


필립 스탁이 바카라를 위해 디자인한 샹들리에. 바카라의 시그너처 샹들리에 제니스에 필립 스탁의 재치, 핑크색 크리스털이 곳곳에 더해졌다. 제니스 플루 샹들리에 1억4930만원 메종 바카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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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자락에 자리한 고아한 별장 같던 바카라 메종 서울이 도산공원 곁으로 자리를 옮겼다. 먼지 짙은 도시 거리를 걷는 이들 모두 보고 쉬다 가라고 창을 크게도 냈다. 물로 빚어낸 것일까, 바카라 앞에서는 크리스털의 물성을 떠올리게 된다. 쉼을 얻는 것은 굳은 허벅지가 아니라 탁한 눈이겠지. 그곳에는 빛이 일렁인다. 바카라의 시그너처 샹들리에인 제니스를 블루 토파즈에만 모든 공을 쏟아온 브랜드 오스트로가 재해석한 블루 토파즈 제니스 샹들리에(전 세계에 하나뿐이다), 청동으로만 조각하던 조각가 로버트 리곳이 크리스털을 매만져 탄생시킨 강아지와 고양이, 그리고 녹아내리는 건 아닐까 연신 들여다보게 되는, 웅크린 사람을 닮은 오브제 ‘Nu Maillol the Night’…. 메종 바카라 서울이 아트피스로 공간 곳곳을 채운 이유도 그것이다. 현실과 비현실의 사이, 이성과 이상의 사이, 그 간극을 크리스털로 채워내는 것. 피로한 마음이 환기되고야 만다. add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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