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게 다가온 우승과 대기록 7

리버풀의 기세가 무섭다.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7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30년 만에 리그 우승이 코앞까지 다가왔으며, 앞으로 진행될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 조기 우승까지 달성하는 리버풀. 리버풀이 앞으로 세울 수 있는 기록들을 살펴보자.

BY오정훈2020.02.19
Liver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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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첫 우승

25승 1무 0패.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2019-20시즌 26라운드까지의 결과다. 승점은 76점, 순위는 당연하게도 1위. 한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는 25점 차로 리버풀은 일찍이 우승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비밀리에 우승 퍼레이드도 준비하고 있다고… 리버풀의 남은 경기는 12경기. 여기서 단 5승만 거두면 1989-90시즌 이후 30년 만에 리그 우승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출범(1992년) 이후 첫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연승

엄청난 활약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은 26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17연승을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의 리그 최다 연승은 맨체스터 시티가 가지고 있는 18연승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다. 2월 25일 웨스트햄 홈경기에서 승리하면 최다 연승 타이기록, 3월 1일 왓포드 원정에서 승리 시 19연승으로 최다 연승 기록을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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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단기 우승 기록

리버풀이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갈 경우 3월 22일 크리스탈 팰리스과의 홈경기에서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단기 우승 기록(2000-01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월 14일)을 갈아 치우게 된다. 만약 2위 맨체스터 시티가 30라운드(3월 14일 번리 경기) 전에 1경기라도 패하면 리버풀은 3월 16일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 원정에서 우승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최다 승 및 최다 승점

프리미어리그의 시즌 최다 승은 32승, 최다 승점은 100점으로 모두 맨시티의 것이다. 12경기가 남아있는 리버풀의 승수는 25승, 승점은 76점으로 모두 승리를 거둘 경우 최종적으로 37승과 112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다. 기록 경신을 위해서는 8승과 25점만 추가하면 맨시티의 기록을 깰 수 있다. 리버풀의 한 팬은 이미 팔뚝에 리그 우승을 기념하는 문신까지 새겼다.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 기록 경신

2003-04시즌 아스널은 26승 12무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유일한 무패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리버풀이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간다면 더 많은 승리와 승점으로 무패 우승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다. 다만 무패 우승까지의 길목이 순탄하지만은 않다. 영원한 라이벌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 2위 맨시티,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아스널, 첼시와의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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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및 5대 리그 무패행진

2018-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챔피언 리버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2019년 1월 13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승리 이후 리그에서 43경기 동안 38승 5무로 무패 행진 중이다. 43경기 무패는 유럽 5대 리그 무패행진 5위의 기록이다. 리버풀의 무패행진은 현재 진행형으로 같은 리그 아스널 49경기 무패 기록과 5대 리그 통합 AC 밀란 58경기에 도전하고 있다.
 
▶유럽 5대 리그 무패행진 TOP 10
1위 AC 밀란(1991-1993) 58경기
2위 바이에른 뮌헨(2012-2014) 53경기
3위 아스널(2003~2004) 49경기
4위 유벤투스(2011-2012) 49경기
5위 리버풀(2019~) 43경기, 바르셀로나(2017~2018) 43경기
7위 노팅엄 포레스트(1977-1978) 42경기
8위 첼시(2004-2005) 40경기
9위 피오렌티나(1955-1956) 40경기
10위 레알 소시에다드(1979-1980) 38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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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의 중계 수익

영국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가 내놓은 전망에 따르면 리버풀이 이번 시즌에 우승할 시 프리미어리그 중계권으로만 한화 약 2700억원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 팀의 해외 중계권 수익을 리그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