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예쁘고 향 좋은 핸드 워시 5

바이러스를 없애고 손끝에 향까지 더하는 핸드 워시를 소개한다.

BY남윤진2020.04.10
위생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손 씻기. 코로나19가 유행하며 손 씻기는 화장실을 다녀오거나, 외출한 뒤 씻는 기본적인 에티켓을 넘어 수시로 닦아 줘야 하는 생존의 필수 요소가 됐다. 특히 손을 씻을 때는 30초 이상 구석구석 씻어야 한다. 이왕 자주 닦는 거 향까지 좋으면 얼마나 좋을까. 씻는 내내 기분 좋아지며 계속해서 씻고 싶게 만드는 핸드 워시 제품을 소개한다.
  
르 라보, 히노키 핸드 솝 
히노키 핸드솝 250ml/ 2만9000원, 르 라보.

히노키 핸드솝 250ml/ 2만9000원, 르 라보.

르 라보의 히노키 라인을 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재구매율이 높기로 유명하다. 이유는 히노키 나무의 신비롭고 매혹적인 향 때문이다. 특히 잔향이 강한 히노키 핸드 솝은 단연 베스트 아이템이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나무와 피부 진정을 시켜주는 로즈마리 잎, 사탕수수 등 식물성 베이스로 만들어 건조함이 덜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가장 좋은 건 마치 히노키탕에 들어와 있는 듯 편백 향이 은은하게 퍼지며 긴장감마저 풀리게 한다. 핸드 솝이 물과 닿으면 그 향이 더욱 진하게 나며 시간이 지나도 향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TGC, 퍼 핸드 솝
퍼 핸드 솝 350ml/ 3만6000원, TGC.

퍼 핸드 솝 350ml/ 3만6000원, TGC.

베지터블 오일과 천연 소다, 소금과 물로만 이루어진 천연 퍼퓸 솝 TGC. 인공색소가 들어가지 않아 유리구슬처럼 맑고 투명한 색의 핸드 솝으로 몽글몽글 거품도 잘 일어난다. 한국에는 유자, 퍼, 튤립 향이 있는데 그중 최고는 퍼 향이다. 전나무의 깊은 향이 아로마 향과 어우러져 싱그러운 풀향을 느끼게 해준다. 만약 TGC 핸드 솝이 궁금하다면 블루 보틀 카페 화장실에 들러보는 것도 방법이다.
 
바이레도, 스웨이드 핸드 워시
스웨이드 핸드 워시 450ml/ 6만7000원, 바이레도.

스웨이드 핸드 워시 450ml/ 6만7000원, 바이레도.

달달한 서양배와 베르가모트 향, 머스크 향이 더해진 바이레도 스웨이드 핸드 워시는 코끝을 맴도는 진한 향이 매력적이다. 지속력 강한 향으로 한번 씻으면 그 향이 3시간 이상은 간다. 향수를 손끝에 바른 듯 바이레도만의 진한 향을 그대로 담아냈다. 중성적인 향으로 남녀 모두 사용하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솝, 레저렉션 아로마티크 핸드 워시
레저렉션 아로마티크 500ml/ 5만원, 이솝.

레저렉션 아로마티크 500ml/ 5만원, 이솝.

이솝의 베스트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 시트러스 향인 레저렉션 핸드 워시. 거품이 적은 젤 타입으로 모래처럼 작은 입자의 아로마 알갱이가 각질 제거에 도움을 주어 손을 씻고 나면 부드러워지는 걸 느낄 수 있다. 갈라지는 큐티클과 손톱 케어, 보습 효과는 물론 프레시한 향까지 더해졌다.
 
조 말론 런던, 블랙베리 앤 베이 바디 앤 핸드 워시
블랙베리 앤 베이 바디 앤 핸드 워시 250ml/ 6만원, 조 말론 런던.

블랙베리 앤 베이 바디 앤 핸드 워시 250ml/ 6만원, 조 말론 런던.

조 말론 런던의 베스트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달콤한 블랙베리 향과 월계수 잎의 조화가 매력적인 블랙베리 앤 베이 향이 핸드 워시로도 출시됐다. 진한 향의 향수가 부담스러웠던 사람들에게 은은한 향이 느껴지는 핸드 워시는 그야말로 신세계다. 손을 씻고 나서도 향수를 뿌린 듯 잔향이 그대로 남아있다. 조 말론 핸드 워시는 손과 바디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건조하지 않도록 신경 써서 만들었다. 욕실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