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Tod’s Legacy

창조적인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토즈 아카데미와 세인트 마틴의 협업으로 완성된, 진일보된 'Tod’s Legacy' 프로젝트.

BYESQUIRE2021.02.25
 
'진화하되, 변하지 말 것.' 유구한 아카이브를 지닌 하우스 브랜드들의 가장 큰 명제는, 브랜드 고유의 가치와 본질은 유지하되 새롭게 진화할 것, 이는 숙명과도 같다. 토즈는 명민한 방법을 택했다.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이어가는 동시에 재능있는 젊은 작가들을 통해 재해석하는, 프로젝트가 그것.
 
토즈는 런던패션위크 기간인 2월 19일에 선별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Tod’s Legacy'라는 프로젝트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토즈 그룹이 주도한 이번 프로젝트는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의 MA 패션 코스 디렉터인 파비오 피라스(Fabio Piras)가 지휘하에 영국의 명성 있는 디자인 스쿨,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와 토즈 아카데미가 지난 2020년 7월에 협업을 통해 완성되었다.
 
토즈 아카데미는 이탈리아 마르케 지역에 있는 본사의 중심에 위치한 아이디어의 실험실로, 이 곳은 학생들이 장인과 함께 개개인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식과 테크닉에 대해 전수받는 등 다양한 활동과 사고를 가능하게 한다.
 
Tod’s Legacy 프로젝트는 국적에 상관없이 넓은 시각과 새로운 견해로 토즈의 세계에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센트럴 세인트 마틴의 젊은 35인 디자이너와 함께 했다. 토즈는 사회적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여 각각의 크리에이터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학생들은 토즈의 코드를 그들의 시각으로 해석하여, 최종 결과물로 이어지는 창조적 과정을 보여줄 것을 요청받았다. 탐구 대상이 된 아이템은 D 백, 고미노, T 타임리스 등 토즈의 상징적인 아이템뿐 아니라, 장인 정신 같은 테크닉들도 포함되었다. 작업물들은 분해, 패치워크, 자수, 지속가능한 재료의 사용과 전에 없던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등 개인적인 시선으로 해석되었다. 이러한 분석 과정에서 각각의 학생은 멘토, 스파링 파트너, 패션 전문가와의 논의를 거쳤다.
 
Tod's Legacy는 해미쉬 보울스(Hamish Bowles), 잔루카 롱고(Gianluca Longo), 엠마누엘 파네티(Emanuele Farneti), 시모네 마체티(Simone Marchetti), 사라무어 (Sarah Mower), 알렉산더 퍼리 (Alexander Fury), 안젤로 플라카벤토(Angelo Flaccavento), 프란세스카 번스(Francesca Burns), 시몬 로샤 (Simone Rocha), 찰스 제프리(Charles Jeffrey), 사라 마이노(Sara Maino)와 같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기자, 에디터, 디자이너, 편집장, 비평가, 스타일리스트와 같은 멘토들이 함께 했다. 그 결과 젊은 디자이너들은 토즈의 고유한 헤리티지를 혁신적인 방식으로 해석하였으며, 그들의 문화, 연구, 가족 같은 개인적인 해석들을 창조적으로 브랜드와 결합하였다. 학생들 중 일부는 토즈 아카데미에서의 인턴십 경험을 통해 그들의 지식을 더욱 풍부하게 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토즈 레거시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티스트들

Keyword

Credit

  • 크리에이티브팀
  • DIGITAL DESIGNER 김희진